새벽묵상[20091230]
말씀:시편42:1-11
제목:간절한 하나님의 요청
우리는 오늘 말씀과 같은 하나님을 목말라하는가?
①절에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에 대하여
시냇물은 사막에서 비가 오자마자 말라 버리는 간헐천이다.
물이 출출내리는 시냇물이 아니라,
거의 물이 없는 시냇물인줄 알면서물을 먹기를 애태우는 갈급함이다.
목마름 사슴이 사막 광야에서 물을 찾는 심정의 갈급함.
다 말라버리고 만 강 밑바닥에 겨우 습기만 있을 것만 같은 시냇물이지만,
그것조차 찾아야하는 심정...
오늘 아침 시편기자인 다윗의 고백은 어떤 절박함, 애절함을 상상해 본다.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가, 더 이상 내려갈 곳 조차 없는 상황에서 절대적인 애절함으로
하나님을 찾게 된다.
목숨을 걸어야 하는 형편에서의 하나님을 찾는다. 우리에게도 절망적인 이런 사태가 오지
말라는 법은 없다.
절대적인 절망 상황에서 불평이나 불만 보다, 하나님께 가까이 오기를 위한 신호로 여기고
하나님께 가기를 위한 갈급한 소원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어떤 어려움에도 우리는 이런 갈급함으로 하나님을 소원하는 자세가 필요한다.
하나님을 배고파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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