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20091231]
말씀:시편121:1-8
제목:주바라기 인생을 바라자!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
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➁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➂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➃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➄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➅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➆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➇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우리는 황량한 인생의 사막 길을 살아간다. 살다보면 가끔은 약간의 위로와 만족이 있다. 그러나 우리은 늘 내면 깊은 곳에서 끝임 없이 나오는 인생의 본질에 대한 애타는 목마름이 있다. 그러고 인생의 곳곳에 어두움, 우울, 불안, 공포, 육체적인 아픔 등등이 우는 사단과 같이 도사리고 있다. 따라서 세상에 연연하다 보면 이런 사단적인 요소들이 우리를 불안과 염려가 웅덩이로 던져버리려고 한다. 이런 것들이 늘 우리 주변에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하여야 할 것인가? 오늘 시편121편을 보면서 묵상해 본다.
시편기자는 우리의 눈을 세상에서 들어 천지를 지어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오는 것을 간증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의 눈을 세상으로부터 들어 하나님을 향하여야 겠다. 절대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도움을 요청하여야 겠다.
4절에서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겠다.
8절 우리의 출입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여야 겠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신명기 28장 6절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자.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자. 도움을 요청하자. 인생의 나그네 길에서 우리 인생을 필요을 충족시켜주실 수 있는 유일하신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자. 우리의 의지와 우리의 자아를 내려놓고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전폭적으로 맡기자. 구름기둥으로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인생을 맡기자. 내 인생을 굳건하게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에게 우리의 눈을 돌리자. 해를 바라는 해바라기 인생이 아닌 주님을 바라보는 주바라기 인생을 살아가자.
내년 2010년에도 더욱 주를 바라보는 주바라기 인생이 될 것을 굳게 결심하고 기도하자!!
아멘
관련 설교
제 목: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하나님.
서론 : 본문은 성전에 올라가는 찬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70년간의 이방에 의해 유배 생활을 한 후 고
향에 돌아와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올라가면서 드리는 찬송시 입니다. 이제 고난은 끝났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백성들의 마음에는 이제는 마음껏 찬양하고 주님께 예배를 드리는 시대가 왔슴을 가슴 벅차서 성전에 올라가며 이 찬양을 드렸을 것입니다.
이시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는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어 본국 유다를 향하여 출발점에서 쓰여 졌다는 견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아마도 레자들이 여행 중 하나님이 지켜주심에 대해 감사하는 노래로
이시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는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어 본국 유다를 향하여 출발점에서 쓰여 졌다는 견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아마도 레자들이 여행 중 하나님이 지켜주심에 대해 감사하는 노래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 시편은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순례자들이 예루살렘 근처에서 장엄한 성산을 바라보며 느꼈던 감격을 단순하고 간결하게 표현한 것으로 추정됨. 본시에는 하나님 안에서 만 진정한 만족과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신앙고백과 아울러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에 대한 찬양이 드러나 있다. 그러므로 본시는 분류상 ‘찬양시’로 볼수 있다. 시인은 하나님의 크신 권능과 보호에 대하여 놀라움을 표시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고 드높일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주제로 본시는 내용에 따라 세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1-2절 성도에게 있어서 유일한 도움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음을 자문자답의 형식으로 찬양하고 있으며,
3-4 온전하게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의인적 수사법으로 노래하고 있으며
5-8 우리를 어떠한 환난에서든지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1)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도우심(121 :1-2)
지금 시인은 예루살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산들’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1)라고 물고 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2절에서 독백의 형식으로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다”라고 스스로 답변한다.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성도들에게는 어떠한 시련과 어려움이 닥쳐와도 지켜주시는 분은 오직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심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성도들에게 어더한 시련과 고난이 있을 지라도 도우심을 주시는 분은 그분만이라는 것을 확신하며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택한 백성을 어떠한 환경과 배경속에서도 잊지 않고 반드시 지켜주시는 신뢰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자.
2)쉬지 않고 보존하시는 하나님(3-4)
반드시 지켜주시는 신뢰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자.
우리의 유일한 도움은 하나님 한 뿐이라고 고백하는 시인은 이제 하나님께서는 어떤 위험도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허락하지 않을 것을 확신하고 있다. 하나님이 성도들의 보호자가 되실 때 그분은 우리를 완벽하게 보호하시고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보존하신다. 하나님의 눈은 우리를 머리털 하나라도 세시며 우리의 심정을 꿰뚤어 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고백한다. 성도를 지키시는 하나님은 불완전한 하나님이 아닌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의인법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는가? 우리 뒤에서 우리를 지켜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는가, 당신의 불안감은 온전한 신뢰의 부족에서 오는 믿음의 부족의 증거임을 고백하고 그분 앞에서 찬양을 드리자.
3)성도를 안전케 하심 (5-8)
시인은 하나님 보존의 결과로 드러나는 안전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데 5절엣는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에 대한 설명을 자기 자신에게 적용하고 있다. 그는 계속하여 “여호와가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신다고 고백한다. 우편에 계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완전한 도움이시며 사막의 그늘과 같이 우리를 작열하는 고난의 햇빛에서 우리를 완벽하게 보호하심을 확신하며 고백한다. 무소부재 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우편에 계셔서 능력으로 보호하시는 하나님, 낮의 그늘과 같이 주님의 사랑의 그늘에서 휴식과 안전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얼마나 믿고 신뢰하는가에 따라 우리는 여호와의 성산에 찬양을 드리며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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