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척 모델들”
개 요
새로운 교회는 적어도 여섯가지 방법으로 설립될 수 있다. 각 방법들은 어떤 상황에서는 매우 효율적인 것이다. (1) 모교회의 지교회 개척접근법을 사용하여 다른 교회들을 개척한다. 모교회는 개척위원회에서 핵심 종자요원들을 만들어 임무를 부여하고, 하나의 새로운 교회를 시작하도록 도시의 다른 지역으로 그들을 보냄으로써 개교회를 개척한다. (2) 먼저 주일학교 선교센터(분교)를 만들거나 기도처(또는 설교처)를 세워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다. 지부(지교회)지역의 출석수가 충분히 성장할 때 그 다음 신약성경의 교회가 조직된다. 이는 위성도시들에 교회나 지교회를 개척하는 위성교회 모델이기도 하다. (3) 성경공부 그룹은 교회를 개척할 수 있는 세 번째 방법이다. 교인들은 말씀을 공부하고 성경으로 양육됨으로 사람들은 초대교회와 같은 교회를 세워야겠다는 강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 (4) 지방의 연합회를 통해서 협동으로 세우는 것이다. 이 방법은 모교회의 지교회 개척 모델의 변형으로서 한 교회가 핵심 요원을 모으는 것보다 몇 교회가 연합체 안에서 핵심요원을 제공받는 것이 더 좋다. (5) 교회의 분립 또는 분열을 통한 개척이다. 종종 교회 분립은 서로간 감정적으로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게 하지만 그러면서도 새로운 교회를 낳게 된다. 피터 왜그너는 라틴 아메리카의 오순절 교회들의 교회성장 연구에서 이러한 교회 분립으로 대개 새로운 교회들이 개척되었다는 결론은 내리고 있다. 한국교회도 교회 분립은 윤리적인 문제가 있었으나, 그것은 교회 개척 방법 중의 하나였다. (6) 교회 창립 개척자 주위에 센터를 세우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법으로 한 개인 목사나 목회 팀에 위탁하여 영혼들을 구원하고 새로운 교회를 시작하고자 하는 모델에서 교회 개척의 성공 여부는 목사의 위상과 영향력에 달려있다.
모교회의 지교회 교회개척
교회의 창립자가 교회를 조직하고자 할 때 일반적으로 회중들에게 몇 가지 기도제목을 부여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재생산 계획과 일치한다. 창세기 1장에서 식물과 동물들이 그 종류별로 번식하고, 각 종류는 특유한 열매를 맺는다.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우주적인 원리이다. 교회 개척의 기술은 이 재생산의 원리로부터 성장된다. 각 교회들은 또 다른 교회들을 낳는 것이다. 어머니가 아이를 낳는 것처럼 모교회는 새로운 교회를 낳는다.
어떤 교파의 지도자들은 자기 교회가 재생산 방법으로 교회를 개척하는데 더 활성화되기를 촉구한다. 이것은 모교회가 몇 가정들을 주로 전도가 필요한 근처 지역에 새로운 지교회를 개척하도록 위탁할 때 성취된다. 이 모델이 사용될 때 모교회는 종종 개척교회 목사의 급료를 지급하고, 사무실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또한 지교회의 교인들은 그들 스스로 예배를 드리게 될 때까지 모교회에서 특별한 예배를 제공받는 경향이 있다.(예를 들면 세례를 베푸는 것,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특별한 음악 등등을 모교회에서 제공받는다)
이런 방법으로 교회를 시작하는 첫 단계는 보통 모교회에 의해 취해진다. 교회 가족들에 대한 조사는 가족들의 집단이 어디에 살고 있는 지를 판정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새로운 교회에 필요한 지역을 판정하기 위해 조사를 시행해야 한다. 이 조사와 연결해서 집회 장소와 교회 위치가 가능한 곳도 고려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 모교회에 보고서가 작성되어 앞으로 해야 할 더 자세한 조치를 승인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새 교회를 어머니 같이 도와주는 힘은 모교회의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오는 것이다. 나중에 그들이 새로운 교회를 위해 헌신하기를 주저하지 않을 때 그 교회는 성공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비젼과 책임을 갖는 자(교회 개척자), 즉 새로운 교회가 생기도록 한 지역에 들어갈 개척자가 없는 것은 약점이다.
모교회로부터 나온 그룹은 보통 그 교회 구성원들의 교차면을 포함할 것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모교회에 남는다면, 또 교회가 새로운 지역에서 그리스도께로 인도한 사람들에 의해 좌우된다면, 그 새 교회는 지도자 문제로 싸우게 될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많이 빠져나간다면 모교회의 지속적인 사역은 방해를 받게 될 것이다.
새 교회의 그룹은 일반적으로 새 교회가 교회 기본 구성원들을 갖출 때까지 모교회의 교인들로 유지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그 그룹들은 정교인의 모든 혜택을 누리게 된다. 새 교회에서 사람들이 구원받게 될 때, 그들은 공식적으로 지교회에 완전히 나뉘어질 때까지 모교회의 교인들이 된다. 이것은 때때로 새 교회의 안정성과 항구성 부족 때문에 개척교회에 참여하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의 문제점을 해결한다.
때때로 이 교회개척방법은 새로운 지역만 복음으로 접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모교회를 환기시키고 모교회의 교인들을 훈련시키는데도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모교회들은 지교회로 옮겨간 사람들의 공백, 곧 새로운 교인들로 채워지는 것을 증언한다. 따라서 두 교회 모두 이 방법의 혜택을 경험하고, 어느 한 교회도 잃은 것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접근법의 옹호자들은 목사들에게, 지교회를 시작하는 것은 모든 교회의 전도와 선교 프로그램을 위한 장기 계획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이러한 것들을 유념하면서 새로운 교회들이 개척되는 지역은 사전에 몇 년 동안 준비되어야 한다. 교회는 그 지역에서 방학 성경학교를 실시하거나 주일학교 버스를 운행하기도 한다. 또한 그 지역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가정 성경공부반 또는 기도 모임 등으로 조직될 수 있다.
황폐화해 가는 도시 중심부 교회들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교외지역들로 옮겨왔다. 오래된 교회는 하나의 거대한 도약 대신에, 새로운 지역에 지교회를 시작했다. 점차적으로 교인들도 교외지역들로 옮겨오면서 지교회는 더 부흥하게 되었다. 모교회의 목회자는 지교회에 교대로 더 자주 가면서 지교회에 사역하는 설교 스케줄을 잡았다. 모교회는 변화하는 이웃 사람들에게 좀 더 민족적이고 사회적인 사역을 취했다. 이 예화가 교회 개척으로 새 지역에 복음을 접해 나가는 것과 꼭 같지는 않을지라도 이것은 같은 원리들의 대다수를 수반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 교회 개척방법은 몇 가지 문제들에 직면하는데 그 문제 대부분이 모교회에 연관되어 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2, 3년이 지나서 하나의 교회를 시작하기로 하는데 동의할 지라도 명확한 시작 날짜가 다다를 때면 때로는 10분의 1 교인들을 포기하기 싫어한다. 또한 어떤 교회들은 막 시작된 교회에 자기 자산을 나눠주는 것을 꺼려한다. 모교회에서 비롯되는 세 번째 문제는 편협성이다. 많은 교회들이 같은 도시의 다른 지역에 교회를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몇 가정이 새로운 교회를 시작했다면 그 교인들은 모교회가 텅 빌 것이라 주장하나, 보통 전화위복이 된다. 두 교회 다 거의 즉시 출석수에서 성장함을 경험한다.
마지막 문제는 어떤 큰 교회들 심성에 말려드는 것이다. 모교회는 더 좋은 설교,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프로그램, 더 좋은 예배들 등으로 사람들에게 더 잘 사역한다고 생각한다. 더 큰 교회일수록 계속 성장하기를 바라고, 그 교회 발전에서 지교회는 하나의 위협적인 존재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교회 개척 접근법은 건설된 많은 도시에서 성과를 이루고 있다. 도시 중 가난한 지역 건물의 점포를 빌려 선교할 경우 출석하기를 꺼려하는 사람들 가운데 이런 모교회의 원조를 받는 개척교회(지교회)는 성공한다. 또한 이러한 교회들은 몇 년 내에 자체의 멋진 건물을 세우고, 재정적으로 안정된 수에 도달할 수 있다. 땅과 건물 값이 너무 비싸서 건물을 지을 수 없는 큰 도시에서는 방대한 캠퍼스 사역을 이룩하는데 방해를 받게 되고, 다문화권 이웃사회는 교회 성장을 방해하지만, 교회의 목적은 지교회들을 통하여 가장 잘 성취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도시 교회들 중 많은 교회가 소수 민족 지교회들을 시작해 왔는데 새 교회가 건물을 스스로 짓거나 자체적으로 모든 설비를 갖출 수 있을 때까지 지교회가 주일 오후 예배를 드리는데 필요한 모든 시설들을 쓸 수 있도록 배려한다.
개교회 (Local church) |
선교관 주일학교 (Mission Sunday school) |
1. 자급(self-supporting)은 수입과 구매를 지배한다. 2. 자전(self-propagating)은 자체(itself)를 재생산할 수 있다. 3. 자치(self-governing)는 자체(itself)를 주도하고, 외부 영향력에 지배되지 않는다. |
1. 후원교회에 좌우된다. 재산은 후원교회가 소유한다. 헌금은 중앙 재정부로 간다. 2. 사역은 후원교회 출신 신자들이 주도한다. 3. 후원교회가 사역과 조직의 결정을 내린다. |
지부/선교관 (Extension Mission) | |
장 점 |
단 점 |
1. 외부 지도력을 통한 안정 2. 외적 재정이 선교관이 달리 공급할 수 없는 것을 지불한다. 3. 교회를 위해 도시 지역들을 효과적으로 접해나가는 도구를 나타낸다. 4. 성경적 방법인 것 같다. |
1. 선교관 교인들은 때로는 사역 책임을 지지 않는다. 2. 상당수 선교관들은 결코 교회들이 되지 않는다. 3. 선교관은 성격상 자급, 자치, 자전이 되지 못한다. 4. 선교관은 종종 사역에 참여치않은 위원회가 운영한다. |
주일학교 선교관 개척
주일학교 선교관을 이용하여 교회를 개척하는 것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61,000곳 이상의 주일학교들은 1829년과 1879년간 세워졌으며, 이러한 주일학교 중 많은 주일학교는 미국을 휩쓸었던 전도 열풍으로 인하여 감리교회로 발전되었다. 주일학교 선교관은 항상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체계적인 방법으로 배우도록 모이게 하는 출장 복음전도(evangelistic outreach)이다. 주일학교 선교관 개척은 항상 가까운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이 실무를 맡고, 비용(예를 들어 전세금, 인쇄비, 여행비)은 후원 교회로부터 원조를 받는다. 재산이 구입될 때, 이 교회는 후원교회가 소유하게 된다. 주일학교 선교관 개척과 새 교회 육성간의 다른 점은 주일학교 선교관은 독립적인 교회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떤 큰 교회들은 선교관을 세움으로써 도시의 다른 지역이나 가까이에 있는 공동체(지역사회)세서 그들의 사역을 넓힌다. 때때로 시골 공동체에는 인구가 너무 적어 한 교회를 지원하는 것도 어렵게 만든다. 또 다른 지역들에서는 너무 들쭉날쯕하고 가난하고 무지하여 토착적인 지도력을 발휘할 수 없다. 이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목회를 필요로 하지만 한 교회를 지원할 만큼 충분히 안정되어 있지 못하고 목사를 지원하고자 하는 책임도 충족시킬 수 없다. 이러한 선교관의 지도력은 다양한 원천에서 비롯된다. 목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이러한 선교관 사역에 헌신하기도 한다. 어떤 큰 교회들은 이러한 선교관 교회에서 자기 실무 직원들이 설교하도록 사용하기도 한다. 어떤 목사들은 교회 선교관에서 평신도들의 목회 사역을 훈련시키기도 한다.
많은 교회들이 버스 노선의 길이를 연장하는 상황에서 주일학교 선교관을 발전시키고 있다. 버스 수송이 점점 늘어나게 됨에 따라 사역자들은 자기들의 이웃 사회들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거리에서 수송해야 될 사람들에게 계속 영향을 미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는다. 동시에 주일학교 선교관은 학생들 이웃사회에서 계속적인 영향을 미쳐왔고 그들 지역사회 공동체들의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복음적인 모임인 것으로 인정된다. 주일학교 선교관은 학생들 이웃사회에서 계속적인 영향을 미쳐왔고 그들 지역사회 공동체들의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복음적인 모임들인 것으로 인정된다. 주일학교 선교관들은 하나의 버스 노선으로 해내는 것보다 더 견고하다. 그러나 주일학교 버스 수송도 배제될 수 없다. 큰 교회로 수송되는 사람들은 항상 더 좋고 더 연장된 목회를 기대할 것이다.
확장된 선교관들은 새로운 교회를 설립하는 데 있어서 또 더 큰 교회의 목회를 확장하는데 있어서, 장래의 물결이 될 수 있다. 몇 가지 사회 요인들이 이러한 접근법의 사용을 증가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
첫째, 고차원으로 진보된 경영과 감독의 원리들 때문에 큰 교회는 교회 밖에 있는 그룹들에게 보다 나은 안내와 지원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기독교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들, 전화, 우편, 광고와 인쇄 분야를 통한 증진된 프로모션(알림)은 지원하는 교회를 그 교회의 의도와 목회방향을 전도 대상 그룹들에게 더 쉽게 의사소통 시킬 것이다. 셋째, 향상된 교통수단이 있으면 복음을 전하는 팀들을 지원해 주는 교회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들까지 나가서 그들을 특별한 모임들로 되돌아오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중 운송 수단 등을 준비할 것이다. 넷째, 돈은 팀들을 재정적으로 돕고 주변 지역사회에 전도를 위한 시설물들을 제공하는데 가용될 수 있다. 다섯째, 교회의 역할에 대한 향상된 이해력과 어떻게 하면 교회가 일을 잘 해내고 있느냐에 대한 지각있는 기법들을 포함한다. 목사들이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알 때,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일들을 성취하는가를 알 때, 그 사람들은 목사들의 본을 따를 것이다.
전도하는 교회를 세우고 싶어하는 목사들은 교회가 성장하지 않을 경우 자연적인 침체에 접어드는 것을 발견하고, 그 제자리 걸음을 초월하여 교회가 성장하도록 이끌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목회자들은 새로운 지역들을 복음으로 접해 나가는 지부를 사용해 영향력을 널리 행사하고 계속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성경공부를 통한 교회 개척
많은 새로운 교회들이 성경공부 그룹으로 출발되었다. 하나의 새로운 교회는 몇 가지 성경공부 방법들 중에서 이 개척 방법을 통하여 탄생하게 된다.
첫째로, 교회 개척자들은 한 지역으로 가서 그 사람들의 가정에서나 중간쯤 위치한 어떤 장소에서 성경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그들의 장기적인 목표는 교회를 시작하는 것이지만 단기적인 목표는 핵심 멤버를 끌어 모아 주님께 충성하게 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성경공부는 교회를 성립하는 쪽으로 절반은 질러가는 지름길이다. 성경공부 모임이 충분히 커지면 교회 개척자들은 그 참석자들로 하여금 교회 모임으로 전환시키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성경공부는 참석하는 자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기 때문에 성장한다. 사람들을 향한 성경공부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목회 때문에 그들은 그 모임이 충분히 켜졌을 때 목사라고 부르는데 조금도 어색함이 없는 것이다. 앞의 사례와 달리 그들은 결코 하나의 교회가 되고자 하지 않는다. 단지 교회가 생기고 있을 뿐이다.
어떤 교회들은 특정한 이웃 사람들을 전도하기 위해 성경연구 그룹들을 전략으로 사용하였다. 그런 교회들은 교회 개척자에 의해 시작되지도 않고 그리스도인을 양육하려는 시도에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런 교회들은 보통 주로 강력한 전도 추진력을 가진 평신도가 이끈다. 그런 교회들은 구체적으로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방문하고 기도함으로써 친해지고 궁극적으로 그들을 주 교회로 인도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다.
성경공부를 통해 교회를 시작할 때에는 몇 가지 부담감이 있을 수 있다. 가끔 교회 개척자는 자기 육신을 믿고 일하기 때문에 너무 조심스러워 공적으로 새로운 교회에 헌신하기를 두려워한다. 이 믿음 부족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이 지체된다. 또 “처음 뿌려진 씨앗 연결 원리”는 하나의 교회가 개척된 방법대로 성장하느냐 하는 것을 결정한다. 교회는 비전없이 세워지면 비전없이 성장할 것이다. 대명령은 또한 교회가 개척되고 회심자들이 세례받고 분부한 모든 것을 배워야 함을 암시한다.(마28:19~20) 성경공부는 보통 성경 내용만을 가르치고, 교회 내에서 새 신자의 봉사 의무를 가르치는 것을 소홀히 한다.
가정 성경공부 그룹은 최근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그 그룹들은 셀(cell)그룹들, 안방 교회, 지하 교회(중국)로 알려져 있다. 가정 성경공부는 미국(한국)인의 대화와 교제 소원을 이루는 전도 기술이다. 지금의 익명 사회에서 사람들은 그들의 문제를 서로 나누고,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통찰을 나누고 싶어한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 공부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또 어떤 이들은 그들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생활에서 튼튼해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경연구 그룹들은 진취적인 신약성경 교회와 동떨어진 세 가지의 특징이 결여되어 있다.
첫째, 성경 연구 그룹은 일반적으로 교회를 세우는데 책임을 느끼는 지도자 의식이 결여되어 있다. 성경연구 그룹의 순수한 의도는 성경으로부터 깨달은 각 사람이 성경의 통찰을 나누는 상호 작용에 있다. 설교가 아닌 토론은 그 모임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촉매이다. 때때로 그것들은 성경 연구 그룹 안에 있은 교회의 다양성으로부터 온다. 또 다른 시점에서 그룹 멤버들은 믿지 않은 자들 가운데서 나오게 될 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지배적인 지도자는 성경공부의 타고난 자연스러움을 파괴한다.
둘째, 성경연구 그룹들은 교회 규례(성례)에 헌신이 없기 쉽다. 성례, 즉 세례와 주님의 만찬은 개교회의 일이다. 개개인들은 교회가 신약성경 교회로 성립되기까지 이 성례들을 실천하지 말아야 하고, 성경공부 그룹도 실천하지 말아야한다는 태도이다. 목사가 사람들을 모아 성경공부를 인도한다 하더라도, 신약성경 교회와는 별개로 성례들을 실천하지 않는다. 한 그룹의 그리스도인들은 신약성경에 따라 자신들을 조직할 때 교회 규례들의 근간인 두 가지 명령들에 순종하기 원할 것이다.(마28:19~20; 고전11:23~26) 이 성례들은 우리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성례들을 지키지 않는 교회에 참여하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온전한 뜻 가운데 살고 있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성경공부 그룹은 상호 교제, 출석, 재정지원, 숫적 성장을 통한 집단 교회의 의무를 지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받는 풍성함 때문에 성경공부에 참석한다. 이 성경공부가 기독교 운동에 유효한 기여를 하더라도, 이와 동일한 그리스도인들이 사역 책임을 받아들인 교회에 더 참여한다면 더 큰 영적 성장을 경험하였을 것이 아닌가? 사람들이 신약교회 정교인의 의무를 받아들인다면 그들은 그 교회를 통하여 그 그룹을 재정적으로 후원하고, 교회 교리들을 이해하고, 봉사 사역들을 지원하고, 그리스도인 섬김에 참여해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을 교회 훈계 하에 둠으로써 더 나은 그리스도인들이 된다.
성경공부 그룹의 교회 개척 | |
장 점 |
단 점 |
1. 교회들이 개척된다. 2. 회심자들은 성경에 위탁(헌신)된다. 3. 훈련된 지도력은 성경공부에 참여한 평신도로 새 교회를 조성케 된다. 4. 교회에 재정적 영적 안정이 세워진다. 5. 성경공부반이 가정에서 만날 때 어떤 임시시설도 필요없다. |
1. 느린 과정(slow process) 2. 상당수 성경공부 그룹들이 결코 교회들이 되지 못한다. 3. 지도자들의 믿음 부족, 그들은 교회 개척에 외적으로 헌신하지 않는다. 4. 종종 성경공부반은 방향 감각이 부족하고 교리적 오류로 진전된다. 5. 사람들은 교리적 접착력 때문에 성경공부 에 매력을 갖는다. |
교단의 교회 개척 운동
최근 많은 목사들은 새 교회 개척을 할 때 협력하는 것의 가치를 알았다. 교단의 목적은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며, 교회 개척의 원동력은 기성 개교회들에게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중앙기구를 통해 시작된다. 교단 국내 선교국 위원회 위원들은 보통 새 교회들을 개척할 교권을 대표한다. 교단들을 통한 교회 개척 사역은 간과될 수 없다. 여러 점들에서 교단의 교회 개척은 자산이다.
첫째 교단들은 사람들을 훈련하는 대학들과 신학교들을 운영하여 기존 교회 목양 인사들과 새 교회들을 개척할 일꾼들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또 교단에 대한 충성으로 개척자금을 조성하기가 훨씬 더 수월하다. 많은 그룹들은 거의 이자를 붙이지 않거나 이자없이 교회들에게 특별 재정을 대 준다. 평신도 그룹은 새 교회를 개척하기 소원할 때 흔히 잘 아는 교단을 접촉하여 교회 개척자들이 조성하는 충성 그룹을 제공받는다. 많은 토지 개발자들은 지역사회가 기획도 되기 전에 주요 교단들과 교회 자리들을 협상하여 이상적인 지역에서 교단은 새 교회 자리를 받게 된다.
교회 연합회들은 근본적인 참여를 넘어 행정적인 효율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교단은 좋은 청지기 자원들을 활용하려 하지만, 결과로 일어나는 부수적인 결과는 때때로 위축된 열정과 교회 비전을 감소시킨다. 그에 반해 독립 또는 단신 개척 목사는 재정적 필요사항을 지원할 신앙을 가져 독립적인 재정 수급을 의존해야 한다. 교단 교회 개척자는 새 교회를 발전시킬 믿음이 필요하지만, 교단의 재정적 자원의 도움을 기대할 것이다.
대부분의 교단들은 교회들을 시작하는 조직적인 전략을 가지고 있다. 물론 모든 교회가 어렵지만 일반 원리들은 항상 적용된다. 교단이 신도시나 다른 지역에서 출장 전도를 시작할 때 다음 단계들은 항상 수반되어야 한다. (1) 선교위원회 위원들을 선정하라. (2) 새 사역지역을 선정하라. (3) 후원 교회들을 준비시키라.(만들라) (4) 현장을 육성하라. (5) 선교적 교제를 시작하라. (6) 선교관을 조직하라. (7) 재정을 조성하라. (8) 시설을 제공하라. (9) 교회를 조직하라.
교단이 시작한 새 교회의 시작은 항상 3단계로 일어난다. 첫째, 선교적 친교가 성립된다. 이 친교는 항상 성경공부반이나 구역예배 형태를 띌 것이다. 흥미를 가진 그룹이 모일 때 선교관이 형성된다. 이 선교관의 교인들은 교회 창설의 교인들이 될 것이다. 교회 개척자는 이시점에서 교파들의 후원 교회들에서 개척교회 기금을 조성할 것이다. 또 교회 개척자는 새 교회가 예배들을 드릴 수 있는 시설들을 마련할 것이다. 선교관이 교회로 변경될 때 교회는 세 번째 단계에 돌진한다. 많은 교단들은 새 교회에 홍보 대회를 열라고 권장하므로 그 교단에 연관된 인근 교회들이 새 교회를 조직하는데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분립을 통한 교회개척
많은 새 교회들은 교회 분립에서 생긴다. 교회 분열이 상처를 입히며 나타나는 만큼 하나님은 때때로 한 그룹의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게 하사 새 교회를 세우게 하신다. 다른 교회를 떠난 한 그룹의 사람들이 새 교회를 개척할 때의 장점들은 다음과 같다. (1) 교회는 재정적 헌신자를 갖는다. (2) 새 교회는 핵심 교인들을 갖는다. (3) 새 교회는 헌신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을 갖는다. (4) 새 그룹은 한 운동 중심으로 똘똘 뭉쳐 있다. (5) 감정적 헌신 때문에 충성이 일어나게 된다.
반면, 교회 분립으로 교회를 개척하는 것의 약점들은 다음과 같다. (1) 지역사회에서 형편없는 평판을 유산으로 물려받는다. (2) 사역을 반대하는 쓴 냉담함이 있다. (3) 교회는 전도보다는 다른 이유들 때문에 개척된다. (4)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나중에도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5) 전(前) 교회의 강한 반대가 있다.
적합하고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 분립도 있는가? 교회 분리로 수반되기 쉬운 싸움들, 논쟁들, 법원 송사들, 욕함, 추한 장면과 적대적인 뉴스 보도등은 그리스도의 운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교회 분리는 교리보다는 개인적인 문제로 일어난다. 사람들은 때때로 서로 화해하지 않기 때문에 분리되는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게 된다.
모든 불행한 교회 분리사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교회들 상당수를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신다. 교회 분립이 없었다면 구원 소식은 더 널리 퍼지지 못하여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하였을 것이고, 그 사람들에게 다른 방식의 복음이 전해졌으면 그들은 구원으로 인도받지 못하였을 것이다. 지역사회들은 복음화되었고, 대학들이 세워졌고, 선교사들이 파송되었고, 헌금이 조성되었는데 이러한 일들은 현상 유지에 만족하는 교회, 즉 죽은 교회에서는 결코 생기지 않았을 일들이었다.
교회들이 분립되어야 하는 한 가지 기초는 ‘촛대’이다.(계1:20; 2;1,5) 교회는 존립 자체가 허물어질 위기에 처할 때 그 촛대가 본래의 광채로 되돌아 갈 수 있는 방책들을 취해야 한다. 전 교회의 의무는 다음과 같다. (1) 통일성을 유지한다. (2) 정통 교리를 유지한다. (3) 경건한 삶을 실천한다. (4) 교회의 목표를 수행할 지도자들을 뽑는다. (5) 제자화한다.
각 교인들은 촛대가 밝게 타오르고 있는지를 확인할 책임을 지고 있다. 교인들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때 성경적 단계들을 따라 질서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들이 만약 문제를 시정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교회에 남든지, 굴복하든지, 떠나든지 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결정을 내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나님께서 그 분의 축복을 교회로부터 옮겨버리신다면 열성적인 신앙인은 그 교회를 떠나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교회에 등록할 것이다. 그런 교회가 그 지역사회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때가 바로 죽어가는 교회 안에 남아있는 남은 자가 되느니 보다는 새로운 교회를 시작해야 할 적당한 시기인지도 모른다.
교회 분리가 일어날 때 부정적인 타락을 최소화할 수 있는 어떤 단계들이 취해져야 한다. 첫째, 문제들은 인간성에 있지않고 교리에 중심이 쏠려있다. 둘째, 새 교회를 시작하는 동기는 지상 최대명령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셋째, 교회 분리는 불만들은 다룰 수 있는 성경적 패턴을 따라야 한다. 마지막으로, 싸움에 이기고 지려하지 말고 열심히 일하라. 당신의 장차 수년간의 목회를 방해하게 될 부정적인 평판을 얻는 것을 경계하라.
단신 교회 개척자
이 방법은 출발하는 교회들의 도전을 바닥에서부터 시작하려는 교회 개척자들에게 달려있다. 이러한 접근법은 새 교회들을 시작할 독특한 유형의 사람들을 요청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기꺼이 망치를 휘두르고 자금의 융자 협상에도 가담해야 한다. 그들은 신문에 예배 설교 시간과 광고를 게재해야 한다. 그들은 복음을 선포하고, 상담하고, 꾸짖고, 성경을 가르쳐야 한다. 개척자들은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주로 아무런 재정적, 인적 도움없이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고, 그들을 성경 말씀으로 양육하여 그들이 봉사에 참여하도록 교육시키고, 영적인 큰 믿음을 갖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어야 한다.
이러한 교회 개척자들은 자력으로 출세한 사업가, 즉 자수성가(自手成家)적인 사람과 같다. 그들은 고독한 개인주의자들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들은 자신들의 역할과 자기 인식을 변화시킨다. 지도 은사들을 가진 다른 사람들이 자기 회중들에서 일어날 때 개척 목회자들의 역할들은 변한다. 그들은 집사들과 일을 나누어 해야 하고, 감시자들을 통해 일해야 하며, 자신들이 설립한 조직 구조 안에서 일해야 한다. 이들은 지도자들로서의 영향력을 잃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권한을 다른 사람들에게 넘긴다.
새로운 교회들을 시작하기 위해 나선 사람들은 좋지않은 환경들 가운데 제한된 자원으로 말미암아 극복할 수 없는 괴상한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 그들은 불가능한 꿈으로 자극받고, 실행할 수 없는 과업을 성취해야 한다.
교회 개척 모델의 선택
지상 최대명령이 논쟁 불가한 교회 개척의 성경적 기초를 마련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결정적인 질문들에 대하여 대답하지 않는다. (1) 전도와 교회 성장, 이러한 양상에 누가 직접적으로 관여하는가? (2) 이러한 새 교회들이 어떻게 가장 효과적으로 세워질 것인가?
지역사회에서 교회를 세우기 위한 특별한 모델을 개발하거나 도입할 때 몇 가지 사실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1) 계획에 있어서 교단적인 관여의 정도 (2) 새 교회가 세워질 곳의 지역사회(목표하는 그룹) (3) 새 교회를 위한 핵심 교인들 (4) 새 교회를 차별화시킬 수 있는 다른 개성적인 조건들(예를 들면, 교단적인 차별화, 교회 분리, 이교도 안에서의 현저한 회심들)
1. 교단의 관여 정도
교회들은 다양한 비율로 교단의 관여와 함께 시작된다. 몇몇 상황들을 볼 때 교회 개척의 전국적인 지도부가 새 교회들을 시작하기 위해 특별한 도시나 몇 개의 도시들을 목표로 선정하기도 한다. 이러한 일은 전도나 교회 개척을 맡은 전국적인 또는 주나 도의 지도자가 실행하기도 한다. 새 교회를 시작하는 개척 초창기가 이 단계와 어우러져 시작될 때 새 교회는 다른 경우보다 더 나은 경영과 자금조달을 보장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큰 교단들은 지역적인 협력 단체를 포함하는 조직 구조를 가지고 있다. 종종 이런 협력단체들은 몇 주나 도에 두루 소재한 모든 교회들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교회들이 시골 지역에 자리잡고 있을 때, 그 도시나 도시의 어떤 지역에 있는 교회들은 협력 단체들을 구성할 지도 모른다. 교회 개척은 종종 교단의 한 기능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교단들이 교회를 시작할 때 다양한 구성원 교회들이 자금을 조성하고 새 교회를 시작할 수 있는 교인들을 배양해 낼 수도 있다. 한 교단이 새 교회를 시작할 때, 더 많이 확보된 후원 교회들이 제공하는 훨씬 더 구체화된 본연의 예배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경우 교단과 새 구성원들은 다른 교회들의 후원 혜택(예를 들면 상담, 예배, 그리스도교 학교 등등)을 얻는 셈이다.
교회들이 세워지는 다음 단계는 개교회 단계이다. 교회들은 때때로 별 의도없이 개교회에 의해 시작된다. (예를 들면 교회가 분리될 때 그 결과로 생긴다.) 그러나 많은 교회들이 전도의 효과를 향상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기 지역사회의 다른 지역들에서 새 교회들을 시작하고자 계획한다. 이 새 교회들은 모교회가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멀리 떨어진 지역의 민족 그룹이나 동향인들에게 접근하거나 교회 캠퍼스로부터 멀리 떨어진 도시의 한 지역에서 좀 더 큰 영향을 미치기위해 시작되기도 한다. 교외로 다시 배치되도록 선정된 어떤 교회들은 도시 안에 교회를 시작할 수 있는 적립 자산을 유지받게 된다.
그 다음 교회들은 전혀 교단의 도움을 받지않고 초보적(근본)단계에서 시작될 수도 있다. 이 교회들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방법 중 한 방법으로 전환된다. 첫째, 교회 개척 목회자는 도시를 향해 예수를 선포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교회를 시작하는 것이 부담이 될 지도 모른다. 둘째, 가족들 그룹은 직업의 이동 또는 그 지역의 교회를 더 이상 다닐 수 없게 된 어떤 다른 이유 때문에 낯설게 여겨지는 도시로 이사를 해야 할 것이다. 이 두 경우에 새로운 교회를 시작하는 추진력은 교단의 작은 지역 수준에 놓여있다.
누가 교회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때로는 한 개인의 교회론(敎會論) 이해가 이 물음에 대한 영향을 줄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교단 내의 다양한 계층 속에서 교회를 시작할 때 그 혜택들에 기초가 되는 내용을 질문하게 된다.
다음의 도표에 나타나는 것처럼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여 교회들을 시작할 때 경영의 효과와 전도의 열성 사이에 역행되는 관계가 조성될 수 있다. 종종 한 교회의 개척 계획안을 시작할 때 교단의 관여가 더 깊어질수록 새로운 교회의 경영과 재정 마련은 더욱 수월하게 된다. 본부가 시작한 교회 개척안에서는 개교회 인사들의 벌충 매입(buy-in)이 종종 결여된다. 교단의 지역 수준에서 시작된 교회들에서 볼 때 종종 개척 계획안에 활동적으로 참여하기를 점차 크게 바라는 갈망으로 전환되고 있는 회중들은 종종 좀 더 많은 위임사항들이 교회에 옴을 깨닫는다.
OO에 의한 교회 개척운동들을 평가함 | |
전국적 교단(National Denomination) 주/도총회/연회/지역총회(State Convention) 지역연합회(Local Association) 개교회(Local Church) 민초운동(Grass-roots Movement) |
더 나은 행정(Better Administration) 더 큰 헌신(Greater Commitment) |
2. 지역사회유형들과 교회 개척 모델들
교회 개척모델을 선택할 때 고려되어야 할 두 번째 요소는 교회가 세워 질 곳의 지역사회(공동체)이다. 목표로 삼은 지역사회의 문화, 인종적 모자이크(조합)도 새 교회의 성격을 특징있게 드러낼 것이다. 동형 집단원리에 따르면 사람들은 인종, 언어, 문화적 장벽을 넘는 것 없이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한다. 세계에는 잘 통합된 다양한 문화 공동체(지역)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잘 통합된 다양한 문화 교회들은 자기 지역사회에서 거의 찾아 볼 수 없게 된다. 이와는 반대로 특별한 민족(지방인) 그룹이 목표로 삼는 지역사회에서 돋보이게 드러나면 민족 내지 동향인 교회를 개척하는 것을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 동형집단 원리는 인종, 민족, 지방인, 언어 항목이 논의될 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분명하고도 자명한 이치로 드러나게 된다.
그러나 경제면의 내용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획일적인 공장 노무자들인 대부분의 교인들은 의사, 변호사, 은행원들이 다니는 교회들에서는 대인관계에서 편하지 못하다. 또 회사의 고위 간부급 직원들은 이동식 주택 주차장이 있는 교회에는 참석하지 않으려하기 쉽다. 이런 면은 지역사회가 교회 성격에 미치는 영향을 말해 주는 것이며, 새 교회들을 개척할 때 활용되어야 할 교회 개척 모델들이다.
3. 새 교회의 핵심 씨앗 교인들
교회 개척모델을 선정할 때 고려해야 할 세 번째 요소는 새 교회의 핵심 교인들의 특유한 성격과 은사들이다. 교회가 핵심 교인들을 유입할 때 이는 이미 태아의 성격을 지닌다. 핵심 교인들도 개인적으로나 공적으로 교회가 개척되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예상하게 된다. 핵심 교인들은 새 교회를 개척할 때 선정될 모델에 분명히 영향을 끼치게 된다.
성경에 나타난 영적 은사들에 대한 가르침에는 교회 개척 모델을 선정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몇 가지 원리들이 제시되어 있다. 첫째,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각기 사역을 위한 독특한 은사를 받았다.(벧전4:10) 둘째, 하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은사를 사역에 사용하기를 기대하신다.(롬12:6) 셋째, 하나님은 각 교회에 교회가 성취해야 할 자기 사역에 필요한 은사들을 다 주셨다.(고전1:7) 넷째, 교회는 사역에서 은사들을 더하거나 개교인들의 은사들을 개발함으로써 다른 은사들도 받게 될 것이다.(고전12:31)
그리스도인이 생각하는 사역에서 한 사람의 영적 은사는 수여자인 하나님의 뜻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개척 교회는 지도자가 핵심 교인들의 각양 은사들을 잘 결합시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사역 유형으로 이끌어야 하는데, 이것은 핵심 교인들이 지도자들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4. 기타 교회 개척 모델들을 선정하는 요소들
어느 교단이 이루어 낸 개척 성공에 대한 특별한 입장은 확실한 근거로 고려되어야 할 교회 개척 모델 중 맞는 모델로 그 수를 좁혀가도록 도움을 준다. 어떤 교인들은 새로운 교회들을 개척할 수 있는 사람들의 자격을 제한하는 안수받은 자로 규정하는 입장을 견지한다. 전통적인 여러 교단들에서 교회 개척 정책들은 교단 중량에 따라 구별된 우선순위로 전개된다. 교단들은 새 전략들을 도입하는 교회 개척 전략들을 우선적으로 실행하였지만 일관성이 없다는 입장 때문에 거부한다.
전도중심적인 교단들은 교회 분립을 교회 개척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연관시켜 활용하는 것 같다. 아무도 교회 개척을 위해 교회 분리를 옹호하지 않는다. 그러나 실제로 교회 분리는 일어난다. 교회 분리 성격은 새 교회 개척방법에 영향을 주는 어떤 실정들을 몰고 온다. 때때로 교회 분립으로 개척되는 교회들은 적어도 초기에는 새 국면에 적응하려는 사역의 불균형 특성을 나타낸다.
또 교회 개척의 다른 요소는 중요한 교회의 전입일 것이다. 많은 새 교회들의 초창기에 특별한 교인들의 전입은 목회의 전환점이 된다. 개척 초창기에 핵심 교인이 전입되게 되면 전도의 열정이 멀리까지 뻗어나게 된다. 때때로 지역사회의 유명한 사람의 전입은 교회 사역을 전환시키는 경우가 일어나게 할 수 있다.
새 교회들은 다양한 방법들로 시작될 수 있다. 수많은 교회개척 전략들은 어느 것이 더 우수하다거나 어느 것이 더 열등하다고 평가되어서는 안 된다. 어느 상황에 어느 전략이 가장 효과적인 개척 전략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새 교회 개척의 특별 전략이나 교회 개척 모델 선정의 경우 이상에서 다루어진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지역사회 및 교단, 개교회의 자료와 통계를 모아 개척 전략을 세우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교회 개척 모델을 연관시켜 현명하게 판정을 내리는 것이다.
퍼온 곳: http://cafe.daum.net/cgsbong/3y9Q/959
'영성 > 일일 묵상 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0) | 2013.01.17 |
---|---|
하나님사랑=이웃사랑=계명 (0) | 2013.01.14 |
[이번 주일 설교 말씀을 어떻게 대하셨는지요?] (0) | 2012.12.03 |
[스크랩]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기도의 8가지 유형 (0) | 2012.11.24 |
[스크랩] 칼빈신학교 야유회를 다녀와서 (0) | 2012.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