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교회영성묵상

새벽묵상[20100115]

공격이 2010. 1. 15. 20:17

 

 

 

 

새벽묵상[20100115]

 

말씀:창세기 3:1-7

제목:사단의 유혹을 정복하는 삶을 새해에 누리자!

 

저자 : 모세(Moses)

기록시기 : 주전(B.C.)1446년~1406년 경

기록목적 :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것들 및 사람을 창조 하셨다는 것과, 또한 그분께서 선택하신 백성을 통하여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주기 위해서 기록하였다

 

성경말씀:

창세기 3장

1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 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묵상

오늘 말씀을 묵상해 본다. 에덴동산의 선악과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을 따를 것인가? 불순종할 것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순종은 에덴동산의 풍성한 축복을 향유하는 것이요 불순종은 사단에 귄세 하에서 공허와 실망과 죄의 권세 아래 놓이는 것을 말한다. 오늘 말씀과 같이 사단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뜨리고 타락의 늪으로 빠져 범죄하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사단의 유혹을 어떻게 벗어나는가를 오늘 함께 묵상하고자 한다. 사단은 우리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부정하고 잊어버리게 한다. 시시각각으로 우는 사자와 같이 사단은 우리를 삼키려고 한다. 사단은 우리를 타락하게 하려고 하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렇게 하는 것을 우리들은 생활 현장에 너무 잘 알고 있다. 사단은 범죄한 천사이다. 노래하는 천사장 루시퍼가 사단의 우두머리이다. 사단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화목하며 교제하고 있는 것을 보고 시기하고 배 아파했다. 사단은 뱀을 통하여 하와를 충동시켰다. 왜 아담을 먼저 유혹하지 않고 하와를 먼저 유혹하였을까? 사단은 인간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성과 논리, 합리적 사고로 다가오기도 한다. 사단이 아담이 아닌 하와를 먼저 유혹한 이유는 하와는 직접 하나님께 선악과를 따 먹지 마라는 명령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담으로 간접적으로 전해 들었기 때문이다.이와 같이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직접 거룩한 만남을 경험하여야 한다. 여러 통로를 통하여 유혹받는다. 특히 나의 약한 부분, 우리가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통하여 사단이 유혹하여 온다. 이때 본인 직접 하나님을 만난 체험이 없는 사람들은 쉽게 유혹이 당하게 된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직접 만난 경험이 몸이 갑자기 올라가고 이것을 요즘은 신체부양, 육체이탈 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직장에서 성령에 취해 일도하지 않고 방언을 중얼 중얼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직장에서 그러면 집에 가서 쉬어라고 한다. 계속 몸이 부들부들 떨리면 이것이 중풍이 된다. 영과 혼과 육을 통하여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체험, 경험은 말씀을 통하여 기도를 통하여, 묵상을 통하여 이루어 진다.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게 되고 묵상을 통하여 사명을 발견 하는 것이 하나님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전인격적인 삶을 통하여 은혜를 발견하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지성과 감성과 의지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것이다. 하와는 아담의 마음을 잡고 있었다. 사탄은 이런 아담을 파악하고 있었다. 이와 같이 사단은 우리가 무엇에 잡혀 있는지를 알고 있다. 물질, 명예, 자녀, 학력, 지위, 정의, 어는것에 잡혀있는지 알고 있어 그것을 통하여 우리를 유혹한다. 현대인들은 사랑의 하나님만 알고 있다. 예전에는 공의 하나님이 강조되었는데 그래서 하나님을 무서워했다. 그러다보니 지나치게 율법적으로 흘러갔다. 현대인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귱율하신 부분만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공의 정의 하나님이 감추어지는 경향이 있다. 죄를 용서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지만 또한 죄를 징계하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사단은 우리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를 단절시켜 우리를 죄에 밀어 넣는다. 죄는 육체를 통하여 영과 혼으로 분리시키고 육체에 영혼이 정복당하게 한다. 육체적인 인간 즉 동물적인 삶으로 만든다. 이렇게 해서 사단의 저주 하에 사단의 후손으로 만든다. 박씨 자손에게는 박씨의 피가 흐른다. 나의 자녀의 피에는 나의 피가 흐른다. 사단의 아래에 있는 아담의 피가 우리에게 흘러내려 이어져 왔다. 하와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하여 사단과 대화를 했다. 성경말씀의 토론이나 논의 대상이 아니라 순종의 대상이다. 우리가 말씀 앞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절대적 순종뿐이다. 말씀이 나에게 맞는가 아닌가는 의미가 없다. 그것은 바로 불순종과 연결된다. 다만 말씀 앞에 절대적인 순종만 있을 따름이다. 하와에게 사단은 말씀에 대하여 대화하면서 3가지의 의심을 주었다.

1.에덴동산에는 지금 이것 말고도 감추어진 축복이 있을 것이다라는 의심을 심었다.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따먹지 못하게 했을까? 의문과 불평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불평은 불순종을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하였다.

2.하나님의 진실하심에 의문이 나게 하였다. 정녕죽으리라 라는 말을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라고 말한다. 하와를 통하여 유혹의 수단으로 붕어빵을 앙코빵이라고 약간 변질 시켜 말함으로 의문이 나게 한다.

3.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너희가 좋아지는 것을 질투하신다. 그래서 못먹게 하셨다. 라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의문이 나도록 충동하였다.

사단은 하나님의 절대성에 의심이 생기도록 교묘하게 우리의 허약한 부분을 이용하여 죄에 빠뜨린다. 3가지 유혹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이라는 웅덩이에 우리를 집어넣어 버린다. 오늘도 사단을 우리를 유혹한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설마 우리가 죄를 지어도 용서해주시지 않을까 하고 그렇다 사단은 우리의 이런 생각을 이용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 말씀에 오직 순종을 통하여 유혹에서 부단히 맞서므로 에덴동산의 축복을 누리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하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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