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교회영성묵상

새벽묵상[2010013]

공격이 2010. 1. 13. 16:40

 

 

새벽묵상[2010013]

 

말씀:창세기 1:26-28/218-25

제목:하나님의 창조의 의미를 새해에 누리자!

 

저자 : 모세(Moses)

기록시기 : 주전(B.C.)1446년~1406년 경

기록목적 :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것들 및 사람을 창조 하셨다는 것과, 또한 그분께서 선택하신 백성을 통하여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주기 위해서 기록하였다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 이니라

 

2장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니라

 

묵상

 

인간은 자신의 존재의 의미와 목적에 늘 목말라 한다. 그래서 갈등하고 우울해 지기도 허무해지기도 하고 과묵해지고 타락도 하고 그렇게 본래의 모습을 찾아 어딘가 다녀 보기도 한다. 그래서 철학이 생기고 종교가 생기고 미신이 생겨난다. 그러나 아무리 인간이 몸부림을 쳐도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발견하지 못하면 어쩔 도리가 없다.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제외하고는 인간의 목적을 찾을 수 없다. 오늘 본문 말씀과 같이 이세상의 피조물을 만들고 이들을 다스리고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래서 인간은 다른 피조물과는 분명하게 구분 분별하여 창조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피조물을 다스리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2장 7절을 읽어 봅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하나님의 형상에 하나님의 생기 즉 영혼을 , 하나님의 영을 불어 넣어 인간을 만드신 것이다. 단순히 흙인 존재에 하나님의 생기를 부여함으로 지금의 촉촉한 피부와 생각하는 대견스런 우리가 된 것이다. 만약 이 촉촉한 피부를 가진 우리가 죽으면 그냥 본래의 흙의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우리의 몸에서 영혼, 생기가 빠져나가면 그냥 화학적으로 흙과 동일한 형태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화학성분으로 보면 죽음 몸은 흙과 동일하다. 죽어 오래 묻혀 있으면 죽은 사람의 무덤에서는 금이빨 만 남게 된다. 하나님께서 다른 피조물과는 달리 인간에게만 생기를 불어 넣었을까?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통하여 세상의 다른 모든 피조물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리게 하기 위해서 이다. 하나님의 능력 생기를 사람에게 넣으므로 사람은 영적존재이다. 사람은 영과 혼과 육으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영은 혼을 지배하고 혼은 육을 지배하는 구조가 사람의 구조이다. 즉 하나님의 의도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을 지배하고 영이 혼을 즉 자아를 지배하고 혼 즉, 자아가 감각기관인 육체를 지배하도록 하신 것이다. 그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본래의 모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타락한 인간들은 육체가 혼을 지배하고 혼이 영을 지배하는 하나님의 의도와는 반대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여기서 다른 피조물과 인간이 하나님의 의도에 의하여 어떻게 구분되는가를 묵상해 봄으로써 우리의 본래 모습을 찾기 바랍니다.

 

1.사람들은 을 가지고 있다:세상에 어떤 피조물도 영혼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없다.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요즘 사람들은 애견동물들을 영적인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특별히 서양사람들이 동물 그중에서도 개에 대하여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영혼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어느날 미국에서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든 셀모임에서 은혜를 많이 받은 자매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목사님께 식사대접을 하고자 하여 목사님께 좋아하시는 음식을 물었다. 목사님께서는 보신탕을 먹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그 자매는 너무 실망했다. 그 자매는 개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그동안 받은 은혜가 다 없어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목사님께 물었다. 목사님 성경에 보신탕을 먹어도 된다는 말씀이 있습니까? 라고 그러자 목사님은 성경에 있다고 하시고 창세기1장을 읽을시며 ----보시기 좋았더라. [보신탕이--좋았더라]

 

2.사람들은 도덕심을 가지고 있다: 양심은 하나님의 성품이다. 우리 인간에게만 양심이 있다. 동물들에게는 없는 것이다. 우리인간에게는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는 양심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의 성품인 양심을 인간에게 부어 주셨다.

 

3.인간은 이성을 가지고 있다: 사람에게는 이성을 가지고 있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 지적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사람들이 술은 먹으면 동물이 된다고 한다. 이성을 잊어버리면 동물이 되는 것이다. 언젠가 읽은 스티븐 코비의 7가지 성공하는 사람들의 책 중에서 마지막부분 저자가 마지막으로 간곡하기 말한 부분이 생각나다. 필자의 개인적인 메모에서 자연의 원칙들과 양심은 우주의 창조주인 하나님이라고 믿는다. 나는 우리들이 양신을 따르며 사는 만큼 자신의 좋은 천성에 따라 살 수 있도록 성숙될 수 있을 것이며, 따르지 않는 만큼 동물세계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적고 있다. 즉 양심과 이성에 따라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인간이가 동물적인 삶인가를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4.인간은 영생을 가지고 있다: 다른 피조물은 이세상이 끝이다.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의 형상은 영생이다. 우리는 죽으면 육체는 여기 남지만 영과 혼은 육체를 떠나 심판대 앞에 설 것이다. 그때 영생의 삶으로 이어진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영원한 삶 영생을 위한 새로운 탄생이다. 본 어게인 거듭남은 영생의 새로운 시작이다.

 

5.사람에게는 세상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지배권이 있다: 다스리는 능력은 하나님의 형상에서 나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인간은 다른 피조물과 구분되는 축복의 능력을 가지고 창조되었지만 이런 축복들을 누리지 못하고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의도와는 동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었다. 창조주 아버지는 안타까운 마음, 애통하는 심정으로 우리에게 본래의 의도된 인간이 되게 하여 주셨다.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다.

우리가 타락에서 벗어난 본래의 모습의 회복시키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특단의 조치를 치하 신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들 거듭나게 하시고 무죄의 상태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축복된 형태로 회복시켜 주신 것이다. 법적으로 무죄의 샅ㅇ태로 판결하셨다. 처음 아담과 하와의 상태, 인생의 허무와 고독, 질병, 사망의 공포가 없는 상태로 만들어 주신 것이다. 모든 피조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지배권을 회복시켜 주신 것이다.

영과 혼과 육이 조화롭게 지배되어 지는 상태로 회복시켜 주신 것이다. 그런즉 이전 것은 지나 갔어니 보라 새날이 되었도다 라는 말씀과 같이, 타락이전의 아담과 하와의 목습,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켜 주신 것이다.

 

오늘 이 묵상을 통하여 이런 새로운 회복의 역사를 나의 것으로 인정하여 처음 하나님께서 주신 이 세상을 넉넉히 정복하고 다스리는 우리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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