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나누기

[스크랩] NLP 요약 정리

공격이 2008. 4. 6. 16:10

< NLP 정리 >


1. NLP의 여러 가지 전제들

(1) 지도와 영토는 다르다.

- 여기서 영토란 객관적 사실을 의미한다. 지도란 그 영토를 해석하는 주관적인 믿음이다. 그래서 똑같은 사실을 두고도 사람들은 각자의 주관대로 해석을 하게된다는 것이다. 사람들 사이에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가난을 두고 극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 그것이 싫어서 가출하는 학생이 있다. 바로 가난이라는 영토를두고 서로 다른 지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2) 모든 행동에는 긍정적인 의도가 있다.

-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행동이나 해로운 행위, 혹은 전현 생각 없이 하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까지를 포함해서 모든 종류의 행동에는 본래의 상황에서는 긍정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행동 그 자체를 보면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 의도를 생각할 수 있다면 그렇게 잘못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 자기 이해 - 고치고 싶은데 고쳐지지 않는 나의 습관적인 행동이 있을 것이다. 그 행동의 긍정적인 의도를 알아 내는 것이 그 행동을 고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것의 긍정적인 의도를 만족시키는 다른 대안 행동을 통해서 행동을 쉽게 고칠 수가 있다. )

( 타인이해 - 다른 사람이 어떤 행동을 습관적으로 계속하는 것을 너무나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그 행동의 긍정적인 의도를 짐작해 보는 것을 연습해야 한다. 그러면 그 행동의 의도를 통해서 좋고, 싫고, 옳고 ,그른 것에 대한 시비를 멈추고 그 행동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눈과 마음이 생긴다. )
(3) 인간의 행동은 목적 지향적이다.
(4)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그렇지 못한 것보다 바람직하다.
(5)사람들은 그 당시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한다.
(6)사람들은 완벽하게 일한다.
(7) 실패란 없다. 다만 피드백이 있을 뿐이다.
(8) 우리에게는 이미 필요한 모든 자원이 있다.
(9) 정신과 육체는 하나의 체계이다.
(10) 우리는 감각을 통해 모든 정보를 처리한다.
(11) 성공적인 성취를 모방함으로써 탁월성을 달성할 수 있다.
(12) 당신이 이해하기를 원한다면 실행하고 타인의 세계관을 존중하라.
2. NLP 의 여러 가지 기법들

1) 내면의 질문법

-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나에게 하는 질문

에니어그램을 약간 빌려와서 의식의 세가지 영역인  사고 (T), 감정 (F) , 의지 (M) 그리고
말과 행동을 합쳐서 5가지 차원에서 늘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  이런 질문을 통해서 내가 알지 못했던 나의 무의식적인 동기를 찾을 수 있고 나를 지배해온 핵심감정을 알아차릴 수 있다. 그러므로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을 알아차리고 그런 다음 그것의 무의식적인 동기 (숨은 의도)를 찾아냄으로써 나를 붙잡고 있는 것들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가 있게 된다.


(1) 어, 내가 왜 이런 사고(T)를 하고 있지?  (의식)
    이런 사고를 통해서 얻어지는 이익이 뭐지?  (무의식적인 동기)

(2) 어, 내가 왜 이런 감정(F)을 느끼고 있지? (의식)
   이런 감정을 통해서 얻어지는 이익이 뭐지?  (무의식적인 동기)

(3) 어, 내가 왜 이런 의지(M)를 가지고 있지? (의식)
   이런 의지를 통해서 얻어지는 이익이 뭐지? (무의식적인 동기)

(4) 어,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고 있지? (의식)
   이런 행동을 통해서 얻어지는 이익이 뭐지? (무의식적인 동기)

(5) 어, 내가 왜 이런 말을 하고 있지? (의식)
   이런 말을 통해서 얻어지는 이익이 뭐지? ( 무의식적인 동기 )

* 타인에게 하는 질문

- 나에게 하는 질문과는 좀 다르게 해야한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의식과 무의식적인 상황을 내가 이해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짐작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질문법이 좀 달라진다.
(1) 저 사람의 행동의 긍정적인 의도가 뭘까? 저렇게 행동함으로서 생기는 이익이 뭘까?
   - 이런 질문을 통해서 그 사람의 긍정적인 의도를 짐작할 수 있다.
(2) 내가 어떻게 하면 저 아이의 행동이 고쳐질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 문제의 방향을 타인이 아니라 나쪽으로 돌릴 수 있는 질문이다.


2) 리프레이밍 (관점바꾸기)

(1) 열등감 없애기 - 자기의 단점을 3가지 정도 적어보세요.

 * 우유부단하다. 
 * 말이없다.
 * 수줍음이 많다.

그리고 나서 그 끝에 (  그렇지만 ) 이란 말을 넣어서 문장을 완성해 보세요.

 * 우유부단하다 ( 그렇지만 )  다른 사람의 의견을 다 듣고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말이없다 ( 그렇지만 ) 속으로 생각이 깊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준다.
 * 수줍음이 많다. ( 그렇지만 )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준다.

지금까지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장점이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장점을 3가지 적어보고 ( 그렇지만 )을 넣어서 문장을 완성하면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단점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리프레임이란 자신의 고정된 관념을 일시에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리프레임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으면 다양한 관점과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  이제 한 번 연습해 보시죠.

(2) 주관적 몰입

모든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것을 몰입이라고 합니다. 내 생애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한 번 떠 올려 보십시오. 그렇게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는 것 만으로 사람의 기분은 상당한 행복감을 느낍니다. 이렇게 행복한 순간을 자주 떠올리면 실제로 현재의 기분과는 상관없이 행복해 집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두뇌가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즉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 질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

(3) 객관적 관조

 객관적 관조란 어떤 상황 (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내용) 또는 불쾌한 기억을 중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상황을 멀리서 바라보는 것입니다. 물론 나란 존재가 거기에 있어야 합니다. 나의 상황을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더라도 문제가 가볍게 느껴지고 별로 문제시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똑같은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면 느끼는 정도도 달라집니다. 이것이 리프레임 기법입니다.

 주관적 몰입과 객관적 관조의 방법을 이렇게 설명해보겠습니다.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아마도 바이킹이나 자이로 드롭 같은 놀이기구가 죽음일 겁니다. 바이킹을 실제로 내가 타서 그 순간을  생생히 느끼면 주관적 몰입 상태입니다. 하지만 내가  바이킹을 타고 있는 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다면 그 느낌이 생생하지도 않고 별로 겁도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똑같은 상황을 주관적몰입을 하느냐 아니면 객관적 관조를 하느냐에 따라 느끼는 강도나 세기는 다르게 됩니다. 이것을 일상생활에서 응용을 해보면 기분 좋은 행복한 순간은 주관적 몰입으로 처리하고 불행하고 좋지 않은 기억은 객관적 관조로 처리한다면 그 사람은 적절한 방법으로 잘 처리하는 것이겠죠. 이 기법을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식스스텝 리프레이밍 (모든 행동에는 긍정적인 의도가 있다.)

  내가 보기에 정말 부정적인 행동에도 긍정적인 의도가 있습니다. 이렇게 똑같은 사건이나 행동에도 그것의 밑바닥에는 긍정적인 의도가 있습니다. 이것도 관점 바꾸기의 일종입니다. 나에게 가해지도 행동이나 말에 숨어있는 이런 긍정적인 의도를 볼 줄 안다면 그 사람은 본질을 이해한다 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전에 습관 고치기에서 설명을 했습니다. 내가 고치고 싶은데 고치지 못하고 있는 행동의 긍정적인 의도나 무의식적인 동기를 찾아내어서 그 행동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을 대신해서 얻을 수 있는 행동으로 대치하면 원하는 행동을 고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고치고 싶은 습관적인 행동을 알아야겠죠. 아 이런 행동이나 습관이 있구나 먼저 의식을 하고 그 행동이나 의식이 주는 어떤 이익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이것을 찾지 못하면 고치기가 힘듭니다. 하여튼 그 고치고 싶은 습관적인 행동의 긍정적인 의도를 대처할 행동 3가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습관적인 행동이 일으날 때 마다 대처행동을 하면 습관적인 행동이 사라진다는 원리입니다.  예를 들어 담배를 끊는다고 할 때 담배가 주는 어떤 긍정적인 것이 있을 겁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아이디어를 만드는데 일조한다. 등등의 긍정적인 의도에 맞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어야 비로소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의지와 상관없는 것입니다. 기존의 금연법은 인간의 의지를 강조하고 의지만으로 끊을려고 했는데 NLP는 그런 것과 상관없이 행동을 고치는 원리를 제시합니다. 물론 끊을 의지가 없는데 시도하는 것은 의미가 없겠죠. 아무튼 이런 방식으로 행동을 수정할 수 있을 겁니다.

 


3) 앵커링

“ 지금의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나는 어떤 상태 속에 머물러 있고 싶은가 ? ”

“ 나는 그러한 상태를 어떻게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1) 상태 - 한순간의 당신의 존재방식, 즉 사고, 느낌, 감정, 정신적,육체적 에너지의 총체를 말한다. 상태는 항상 같지는 않다. 때에 따라 강도 깊이 , 친밀도의 정도가 다양하다.

(2) 닻 - 우리는 특정한 것을 보고 들음으로써 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다. NLP는 우리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모든 자극을 닻(anchor)이라고 부른다.

* 시각적 닻 - 갓난아이의 모습이나 나들이 사진 ,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 표창장, 기념품
* 청각적 닻 - TV나 라디오에서 방송되는 광고카피 , 시그널 뮤직, 특정인의 목소리
* 신체감각적 닻 - 악수, 안마, 포옹,부드러운 털의 촉감
* 후각적인 닻 - 된장국 냄새, 커피향기, 장미향기
* 미각적인 닻 - 와인의 맛 , 레몬의 맛, 콜라 맛

(3) 상태변화를 위한 닻의 활용
- 우리는 닻을 이용함으로써 자신의 상태나 원하는 어떤 상태를 계획하고 변화시키고 선택할 수 있다. 즉 닻은 최상의 상태를 조성하기 위한 수단이 된다.

* 첫째 - 역할모델을 찾아라 (어떤 한 인물을 정하고 똑같이 행동해 보는 것이다.)
* 둘째 -생리적 반응을 이용하라 . 의도적으로 웃어보는 것
* 셋째 - 생각을 변화시켜라 . 이 방법은 과거의 특정한 시간을 생각해는 것이다. 즉 다시
         기억하면서 즐기고 싶은 매우 유쾌한 경험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예를들어 , 2002년 6월 월드컵 때의 ‘붉은 악마’의 응원을 보았는가? 아니면 당신 스스로가 붉은 악마였었는가? 그 때 당신은 무슨 옷, 무슨 색깔의 옷을 입었는가? 이 때 마음의 눈으로 그것을 보라. 그 기분과 상태를 마치 지금 경험하듯이 느끼고 즐겨보라. 이제 현재 순간으로 돌아오면 당신의 상태는 변화되어 있을 것이다.

(4) 닻으로 상태 형성하기

* 첫째 , 어떤 상태를 원하는지 결정해야 한다.  예를들어 , 도전에 대한 동기, 인내심, 호기심, 성취감, 행복감과 같은 긍정적인 상태와 같은 것을 결정해야 한다.

*둘째 , 과거의 그러한 상태를 경험했던 시간을 기억하고 열중해서 그 속으로 돌아가고 그것이 마치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떠올려야 한다.
(시각,청각,신체감각적으로 생생하게 떠올라야 한다.)

*셋째 , 그러한 상태를 유발하기 위해서 당신은 어떠한 연합상태나 닻을 사용하기 원하는지를 생각해 보라.

(1) 시각적 앵커링 -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림
(2) 청각적 앵커링 - 스스로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음성, 말 ,음악,소리
(3) 촉각적 앵커링 - 작은 몸짓이나 동작

*넷째 , 자원 상태로 돌아가서 그 상태를 충분히 경험하라,자원의 느낌이 최고조에
       도달할 때 까지 심상을 보고 소리를 들으며 몸을 움직이거나 행동을 하면서
       닻을 설정하라 . 그리고 생리적 조건을 변화시키고 상태가 변화되는 것을 느껴보라.

* 다섯째 , 상태파괴를 하라. 상태파괴란 조금 전의 닻의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한다. 즉 이전의 기분상태에서 벗어나서 다른 생각을 하거나 중립적인 상태로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4) 포지션 체인지

-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을 연습해 보는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상대의 입장이 되어보지 못한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면 그 사람을 제대로 이해를 할 수가 있다. 그런데 그것은  그 사람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해보면 알 수 있다. 즉 부모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은 부모님이 하는 일을 해 보는 것이고, 학생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은 학생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해보면 된다. 그것을 해보면 상대방의 입장이 이해가 된다. 우리가 장애인의 체험을 하게되면 장애인이 얼마나 힘든가를 알 수가 있다는 것이고, 밥을 일주일 정도 굶어봐야 아프리카 기아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NLP 에서는 이처럼 어려운 ‘상대방의 입장에 서기’를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포지션 체인지는 자신의 몸이 있는 위치를 바꿈으로써, 상대방의 입장에 선다고 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의식 속으로 들어가 완전히 상대방이 되는 것이다.

* 포지션 체인지에서는 세가지 포지션을 설정하고 있는데 제1의 포지션은 원래 자신의 자리, 즉 ‘나는 ....’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위치이다.  그리고 제3의포지션은 선의의 제 3자가 되어 ‘ 그는 ..., 그녀는 ,,,, 그들은....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자리이고, 제2의 포지션은 몸도 마음도 완전히 상대방이 되어 자신에 대하여 ‘당신은 (너는) ....’ 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렇게 포지션 체인지는 위치를 바꿈으로써 의식도 바꾸는 방법인데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문제 자체는 변함없이 그대로 일지라도 본인의 의식만 바뀌면 문제 자체가 사라지거나 어떤 해결의 가능성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5) 의식 레벨 ( Neurological Level )

-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의식의 레벨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인간의 의식을다음과 같이 크게 6단계로 나누었다.


환경레벨 ■ 행동레벨  ■ 능력레벨  ■ 신념/가치관레벨  ■ 아이덴티티레벨  ■ 영적레벨

 

(1) 환경레벨은 ‘언제’, ‘ 어디서’ 와 관련되는데 그것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장소이자 우리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 말한다.
 (  회사에 가기 싫다, 집에 있기 거북하다. 그 사람과 같이 있으면 불쾌하다  라는 것은 환경레벨의 문제이다. )

(2) 행동레벨은 ‘무엇’ 과 관련되는데 , 이것은 우리의 구체적 의식적 행위의 차원이다.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 어떠한 행동, 행위를 하고 있는가? ‘ 에 대한 대답을 의미한다.
( 아이가 학교에 가려고 하지 않는다. 나도 모르게 남편에게 차갑게 대하게 된다. 술을 끊을 수 없다.  등은 행동레벨의 문제이다 )

(3) 능력레벨은 ‘어떻게’ 와 관련되는데, 이는 기능 차원이기도 하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힘,재능, 리소스이다.

( 일을 잘 할 수 없다. 자녀를 훌륭히 키울 수 없다. 조금만 더 잘 할 수 있었으면 ‘ 하고 말하는 것은 능력레벨의 문제이다. -할 수 있다. - 할 수 없다. 라는 의식단계이다.)

(4) 신념/가치관 레벨은 ‘왜’와 관련된다. 우리가 믿는 것은 진리이며 우리에게 과연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점과 관련된다.

(5) 정체성레벨은 ‘누구’와 관련된다. 정체성은 스스로에 대한 인식이자, 자기가 누구이며 인생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규정짓는 핵심 신념과 가치이다.

(6) 영성레벨은 자기를 초월하는 것이이게 초정체성이라고도 말해지는데 자신의 정체성을 넘어서는 무엇과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이 차원은 인류, 우주, 또는 신과의 합일 상태를 말한다.


인생에서의 문제라는 것은 이 세가지 레벨 ( 환경, 행동, 능력레벨)에서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히 많은 것은 환경, 행동 레벨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흔히 ,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그 문제가 속하는 레벨에서 해결하려고 하지만, 그것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 즉각적인 조치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같은 문제가 차례차례 형태를 바꾸어 계속 일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본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가 하위 레벨에서 일어났다 하더라도 해결방법은 반드시 상위 레벨에서 찾아서 바꾸어 나가야 한다. 그러면 하위 레벨의 문제는 자연히 해결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부딪치는  여러 삶의 문제들은 환경,행동, 능력 레벨의 문제처럼 보여도 사실은 신념/가치관, 아이덴티티와 같은 상위의 의식레벨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문제(갈등들)는 정말 어느 레벨에서 일어나고 있는가? ’

‘ 문제를 일으키는 바탕이 되는 것은 어느 의식 레벨인가?

라고 질문할 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특히 두 번째 질문을 구체적으로 파헤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hansege
글쓴이 : 한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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