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오는 야고보

 

 

□성경에 나오는 야고보의 관찰

 

야고보는 원문 헬라어로 '야코보스'.또는 야콥.

히브리어로 '야아콥' 둘다 같은 발음으로 복수로 야콥보스. 같은 이름들이 등장하여 누구의 아들이라고 구분하기도 하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바뀐 이삭의 아들이죠.

 

Ⅰ.성경에 등장한 야고보는,

 

1.알패오의 아들이며 사도인 작은 야고보(마10:3.눅6:15.행1:13).

 

2.사도 유다(가롯 출신 아닌)의 아버지(눅6:16.행1:13).

 

3.예수의 형제 야고보(마13:55.막6:3.갈1:19).

 

가톨릭에서는 사촌이라고 하는데 친 형제라도 예수의 신성에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사촌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성모의 동정은 희석시킬 까봐 그렇습니다.

그러나 성모의 동정이 법적 결혼은 괜찮고 자식을 낳으면 안된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미 성모는 사람의 아들(인자)을 낳았기 때문이며 인간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성모를 신성시 하지 않는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의 메시야는 예수 뿐이며 예수 외에 구원을 얻을 이름을 주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행4:12). 성모가 평생동정이면 요셉도 평생총각 이였을까요?

 

신만이 결혼을 할 수 없는 것이지 인간이 결혼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교가 참인 것은 교조 예수께서 신(성자)이므로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처음엔 예수의 형제라도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요7:5).

구원은 누구라도 개인의 믿음으로 결정되는 것이기에.

그런데 형제 야고보는 주님 부활 후 믿게 되었습니다(고전15:7).

그리고 교회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행12:17.21:18.갈1:19.2:9.12.행15:13.21:18).

초기 바울을 인도하기도 했습니다(행21:18).

야고보서의 저자로 봅니다.

 

4.세베대의 아들이며 사도요한의 형 야고보(마4:21).

주후44년경에 순교(행12:2).

 

주님을 따르던 야고보는 모두 3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세베데의 아들 야고보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예수님 생존 당시에 12제자로 사도였으며 주의 형제 야고보(요셉과 마리아의 아들)는 주님 이 돌아가신 이후에 많은 복음 전파의 역사를 하였다고 봅니다.

 

Ⅱ. 또 다른 설명

1. 세베대의 아들 사도 야고보(사도 요한의 형제)

마르 3:17 천둥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둘 다 보아네르게스라고 이름을 붙여 주신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야고보의 순교 : 사도 12:1-2 이 무렵 헤로데왕이 교회의 모모한 사람들에게 박해의 손을 뻗쳐 2 우선 요한의 형 야고보를 잘라 죽였다.)

 

2. 알패오의 아들 사도 야고보(작은 야고보)

 

마르 3:18-19 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타대오, 혁명당원 시몬, 19 그리고 예수를 팔아 넘긴 가리옷 사람 유다이다.

(작은 야고보 : 마르 15:40 또 여자들도 먼 데서 이 광경을 지켜 보고 있었는데 그들 가운데에는 막달라 여자 마리아, 작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가 있었다.)

 

3. 목수(요셉)의 아들 야고보(예수님의 형제)

 

마태 13:53-56 ○예수께서는 이 비유들을 다 말씀하시고 나서 그 곳을 떠나 54 고향으로 가셔서 회당에서 가르치셨다. 사람들은 놀라며 "저 사람이 저런 지혜와 능력을 어디서 받았을까? 55 저 사람은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어머니는 마리아요,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 그리고 그의 누이들은 모두 우리 동네 사람들이 아닌가? 그런데 저런 모든 지혜와 능력이 어디서 생겼을까?" 하면서

(주의 형제 야고보 : 갈라 1:19 그 때 주님의 동생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는 만나지 않았읍니다)

 

4.참고로 이스라엘에는 동명 이인이 매우 많았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한 여자로는 성모 마리라르 비롯하여 마리아란 이름을 가진 여자가 6명이나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친의 이름이 요셉인데 그 아들도 요셉이라는(예수님의 형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명학적으로 볼 때에는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Ⅲ. 거듭설명

1. 사도 유다(이스가리옷 유다가 아님)의 아버지.—누 6:16; 행 1:13.

2. 세베대의 아들. 요한의 형제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12사도 가운데 한 사람. (마 10:2) 동일한 사건에 관한 두 기록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듯이, 그의 어머니는 살로메였던 것 같다. 한 기록은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를 언급하고, 다른 기록은 그를 “살로메”라고 부른다. (마 27:55, 56; 막 15:40, 41. 살로메 1번 참조) 요한 19:25을 더 비교해 보면 살로메를 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의 친자매로 지적하는 듯하다. 그렇다면 야고보는 예수의 이종 사촌이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또 다른 사도이자, 알패오의 아들. (마 10:2, 3; 막 3:18; 누 6:15; 행 1:13) 알패오가 글로바와 동일 인물이라는 일반적인 견해는 상당히 개연성이 있는 견해이다. 그렇다면, 야고보의 어머니는 마리아, 즉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되는 셈이다. (요 19:25; 막 15:40; 마 27:56) 그가 ‘작은 야고보’라고 불린 이유는 세베대의 아들인 다른 사도 야고보보다 체구가 작았거나 나이가 적었기 때문일 것이다.

 

 

4.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이자 예수의 이부동생. (막 6:3; 갈 1:19) 이 야고보가, 사도는 아니었지만 예루살렘에 있던 그리스도인 회중의 감독자였고(행 12:17) 자신의 이름으로 명명된 성서 책을 기록한(야 1:1)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는 마리아의 친아들 네 명 즉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 중에 이름이 맨 처음에 나오므로 나이가 예수 다음이었을 것이다. (마 13:55. ) 바울은 기원 55년경에 기록한 고린도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야고보가 결혼한 사람임을 암시한다.—고전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