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의 이야기 1 ]
19세기 사역을 감당했던 한 선교사의 이야기를 저는 좋아 합니다.
선교사님은 남미에서 주님을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다가 나이가 많아 은퇴하고
휴가를 얻어 배를 타고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배에는 마치 남미로 휴가를 갔든 미국 대통령이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오랫 항해를 끝내고 항구에 도착했을 때,
대통령을 위하여 붉은 카페트가 깔리고, 팡파레가 울리고
수 천명의 사람의 모여 휴가 다녀온 대통령을 영접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자 선교사님은 너무 우울했습니다.
평생을 주를 위하여 헌신했는데,
그를 마중 나온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너무나 허전하고 슬프고 외로웠습니다. 말할 수 없는 낙망이 찾아 왔습니다.
조용히 혼자 쓸쓸히 숙소에 들어와
창문을 걸어 잠그고 울면서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럴 수 가 있습니까?
내가 평생을 주를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인생을 받쳤건만,
내가 고국에 돌아 왔는데, 고향에 돌아왔는데
저를 반기는 사람이 한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럴 수가 있습니까?
라고 울며 기도하는데
그의 귀에 조용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왜 울고 있느냐?
너는 아직 고향에 돌아 온 것이 아니지 않느냐?
'내 아들아 ! 너는 아직 고향에 돌아오지 않았지 않는냐?.
네가 고향에 돌아오는 날은 군악대의 나팔 소리가 아니라, 하늘의 천군 천사 나팔소리와
함께 내가 직접 맞이해 주마.
붉은 주단이 아니라,
황금길을 깔아 너를 마중해 주마.
이 기도의 응답에 그는 다시 힘을 얻어
마지막 남은 생애까지 주님을 위하여 선교를 사명을 감당했다합니다.
그렀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나름 잘 감당하다 언제가.
이 세상 순래 여정 끝내고 우리의 고향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때 우리가 사모하는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 때의 영광을 붙드시고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가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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