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유머창고

어느 권사님의 간증

공격이 2013. 3. 26. 11:14

 

 

[권사님 간증 요약]

 

 

지난주 울산에 계시는 한 권사님의 간증을 직접 듣게 되었습니다.

올해 80살이 되는 권사님은 19살 하나님을 몰랐든, 억울한 시절을 회상하며,

가시밭 같은 인생을 눈물로 간증을 했습니다.

 

 

어린 여동생과 홀어머니 모시고 살아온 권사님은 어머니가 보고오신 미신인 사주로 인하여 정월초하루날 태어났다는 자신의 의지와는 아무른 상관이 없는 출생일로 인하여 재혼자리[재취자리]에 시집가야한다는 강요를 듣게 됩니다.

 

 

그런 사주는 불신의 가정과 자신의 인생을 사슬과 같이 묶어 정말 아들 하나를 낳고 상처한 남자, 생활력이 없는 무능한 남자에게 시집가게 만들었습니다.

 

몇 달을 버텼지만, 결국 시집을 가게 되고 일평생 생활능력이 없는 남편을 원망하며 딸 셋을 낳고, 한숨의 삶을 살다가

 

 

남편이 병들어 사경을 헤매던 날, 예수님께서 친히 권사님의 영혼에 찾아오셨습니다. 그 후 하나님을 확신하고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왔다고 합니다.

 

고통과 힘든 젊은 시절 인생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하신 것이

 

인생의 황혼기를 접하고 있는 지금 생각해 보니

인생의 고통과 원망이 하나님을 만나게 하나는

야곱의 얍복강이 되었다고 간증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들의 상처와 고통과 고난의 자리를 통하여 더 깊은 하나님과의 영적 만남을 주선해 주십니다. 그런 우리 각자의 환경의 십자가, 고난의 십자가가 반적의 축복의 십자가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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