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제목의 변경]
오래 전에 어떤 교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교회의 지붕이 낡아 수리하려고 하니 2,000,000원 정도가 필요했습니다.
이를 위하여 헌금하기 전에 기도회로 모였습니다.
이 교회에 부자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집사님은 2,000,000원 정도는 자신이 충분히 부담할 수 있지만, 인색했습니다.
이 집사님이 하나님! 교회 수리를 위한 물질을 주세요. 라고 기도하는데
갑자기 ....
기와조각이 떨어져서 그 집사님의 머리를 꽉 때렸습니다.
그러자 그 집사님 바로 기도를 바뀌었습니다.
물질주세요! 라고 기도하려든 것을
하나님 아버지! 교회 수리를 위하여 1,000,000원을 헌금하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그 옆에서 기도하려든 다른 집사님이 펄떡 일어나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집사님을 기와조각으로 한 번 더 때려 주이소! 라고 기도했습니다.
[부산면접관]
대구 청년이 서울에 있는 회사에 취직하기 위해 입사시험을 치고
면접을 하게 되었습니다.
면접관은 서울사람 한사람, 부산사람 한 사람 두 사람이 앉아 있었습니다.
서울면접관이 대구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청년은 대구에서 쭉 살아왔는데, 서울회사에 지원했네요.
서울에도 아는 사람, 친척들이 많이 있습니까?
그러자!
대구청년이 대답합니다.
아는 사람, 친척요. 마! 새리 삐 습니다.
서울면접관이 무슨 말이지 몰라, 부산 면접관에게 무슨 말인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부산 면접관이 말했습니다.
아따! 천지 빼가리다 카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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