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1

*하나님의 나라1

 

1. 예수님은 어디로 가시든지 오로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셨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신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2. 그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본래 나라라는 단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국가를 의미하고, 국가는 영토, 주권, 국민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 중에 한 가지 요소라고 빠지면 온전한 국가라고 말할 수없다. 왜냐하면 이는 피지배국이나 망명국가가 되어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를 이루는 요소 중에서 우리가 가장 익숙하고 자연스럽게 다뤄어 지는 것은 바로 영토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국가를 떠 올릴 때 그 나라가 지리적으로 어느 곳에 위치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의 당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성경에서 “나라” 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나 헬라어 모두 일차적으로 “다스림”의 의미를 갖는다. 예를 들면 에스라8장 1절을 보면 “아닥사스다 왕이 욍 위에 있을 때에 라는 구절에서 ”위(位)“라는 말은 본래 ”나라“라는 말을 단어를 사용하고 있고, 그 단어의 일차적인 의미인 ”다스림“이 드러나고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어느 곳에 가지던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셨다“는 것은,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셨다”는 의미가 된다.

 

3.그러면 왜 예수님께서는 가시는 곳마다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셨을까?

그것을 그것이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우리의 대화와 삶은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하는 것에 의하여 결정된다. 즉 우리가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게 하는 것에 우리의 관심이 고정되어 있다. 누군가의 요즘의 신앙 수준을 알아보기 원한다면, 그가 요즘 최대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알아보면 된다. 요즘 당신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인가? 요즘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인가? 전화기를 들면 어떤 주제의 대화를 가장 많이 하는가?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어떤 생각이 당신을 지배하는가? 그 답변이 무엇인가에 따라 우리의 신앙수준이 결정되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예수님의 최대 관심사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통지에 있었다. 하나님의 통치 안에 들어가지 않는 인생은 영불 영원한 멸망이요, 소망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통치 속에 사셨든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통치를 전하였든 것이다. 믿음의 주요 우리들을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예수님의 하나님의 선포하시는 삶을 우리도 따라 선포하여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