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인의 의미 있는 삶과 하나님의 사람인 우리 삶의 구분]090328
나는 우주에 절대적인 존재가 있든 없든,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 나아가야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아무런 보상이 없더라도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세에 대한 믿음만으로 현실과 치열하게 만나지 않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또 영원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살아 있는 동안에 쾌락에 탐닉하는 것도 너무나 허무한 노릇이다.
다만 언젠가는 같이 없어질 동시대사람들과 좀 더 의미있고 건강한 가치를 지켜가면서 살아가다가 “별 너머의 먼지”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ceo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안철수 저, 2001. p41.
믿음의 사람이라는 우리들은 이들에게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이렇게 진지하게 살아 가고 있는가? 나 스스로에게 자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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