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쁜 인생을 사는 법
혹시 이런 생각 해보셨나요?
최선의 삶이 아닌, 최악의 삶을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항상 더 나은 삶을 바라보며 사는 거 같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가 아닌지.
이런 말이 있습니다.
“시간을 최악으로 사용하는 것은 결코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잘 해내는 것이다.” /
(벤자민 트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정곡을 찌르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결코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잘 해낸다는 말은,
반드시 잘 해내야 할 일은 소홀히 하거나 그다지 잘 해내지 못한다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선의 삶을 살고 있는지, 아니면 최악의 삶을 살고 있는지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을 잘 해내야 하는지를 아느냐 모르느냐!
바로 그겁니다.
지금, 그리고 미래에 무엇을 잘 해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바쁘고, 시간이 부족하고 피곤하고
무척이나 부지런히 노력하지만 삶의 개선이 원하는 만큼 되지 않는 겁니다.
“목표의 원칙” 생각해 봅시다.
명확히 정의할 수 있고, 중요하다고 확신하며, 달성 가능한 목표를 향해 모든 노력을 집중시켜야 한다는 것이죠.
이 원칙에 적합한 목표를 가지고 있나요?
성공은 그것은 스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그것을 달성할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실행에 옮겼을 때 주어지는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그럴싸한 말로만 원칙론을 말할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 전략을 제안해 보겠습니다.
다이어리를 가지고 계시죠? 혹시 그 비싼 프랭클린 다이어리?
그거 제대로 사용하고 계시나요?
하여간 뭐든지 좋습니다.
일정표에 빡빡한 하루의 일들......
그런 일들 다 제쳐두고 잠시 생각을 해봅시다.
올해 해야 할 일 중에서 자신의 삶을 가장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일을 생각나는 대로 쭈욱 나열해 보십시오.
그 중에서 반드시 하고야 말, 꼭 해야 할, 최선을 다한다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선택해 보세요.
(이거 엄청 중요한 일입니다. 그냥 넘어가지 마시길...)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 3가지를 선정하십시오.
그 3가지가 정말 중요한 일인지 혹은 더 중요한 일이 있는지 생각해 보시고
심사숙고 최선의 선택을 하십시오.
그 3가지를 100% 달성하는 것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합니다.
그 일을 성취할 수만 있다면 당신은 2009년을 성공적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그 3가지가 당신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장합니다.
이번 달 계획 중에서 올해 해야 할 3가지 미션에
대부분의 시간과 돈, 노력, 에너지, 인간관계 들을 투입하도록 자원배분 하십시오.
이번 주 계획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해야 할 일 역시…
연간 목표에 합당한 일을 하는데 필요한 일을 하루에 3가지 정하시고
나머지는 그 일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채우시기 바랍니다.
일정표는 가급적이면 빈 공간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빈 공간이 많아야 해야 할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며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게 되고
여유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바쁜 것은 별로 좋은 것이 아닙니다.
바쁜 것과 성취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비례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당신의 삶을 쓰레기로 채워 넣지 말기 바랍니다.
정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만이 삶을 깨끗하고 정돈된 상태로 만드는 비결입니다.
온갖 잡동사니와 쓰레기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출처:www.focusreading.co.kr
박성후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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