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교회생활 지침
Ⅰ. 목사를 돕는일
여러분의 목사는 설교자로, 제사장으로, 교사로, 상담자로, 전도자로 일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다음의 협력을 바랍니다.
1. 기도할 때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어떤 사정이나 의논하실 일이나 기타 무슨 일에도 서슴지 마시고 찾아 오셔서 만나 주시거나
전화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미리 전화확인)
3. 부득이한 경우 이외에는 월요일에 면담이나 심방을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출장, 입대, 생일, 유학, 이민 기타 인사 및 기도 받기를 원하시는 분은 미리 전화연락을
하시고 시간을 약속하시기를 바랍니다.
5. 추도, 회갑 기타 가정에서 드려야 할 예배에 관하여는 일주일 전의 구역장을 통하여 시간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6. 가정행사를 위한 예배 시간은 목사와 미리 의논하시고 작정하시기 바랍니다.
Ⅱ. 교역자에 대한 자세
1. 이해하는 자세
교역자는 천사가 아닙니다. 천사가 아니기에 실수도 있고 허물도 있고 잘못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교인에게 고용된 인간의 종도아닙니다. 다만 교인과 똑같은 사람인데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아 전적으로 주의 일만 하는 주의 종입니다. 이렇게 이해할때 교역자가 실수하는 경우에도 관용하는 아량이 생깁니다.
2. 협력하는 자세
교회에서 제직을 세우는 것은 교역자를 감시하거나 감독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섬기기 위함도 아닙니다. 교역자에게 협력하도록 세움을 받은 것입니다.
목회와 행정의 중심에 제직이 일일이 간섭해서도 안됩니다. 목회가 전문인 교역자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협력해야 합니다.
3. 책임지는 자세
제직이 교역자와 협력하여 일하다가 그 일의 결과가 좋지 않을 때 그 책임을 교역자에게 전부 전가 시켜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교역자가 교회를 이끌고 나가기에 무척 힘이 듭니다. 교회 부흥은
그만큼 지연되고 맙니다. 이런 경우 제직들은 그 책임을 자신들이 떠맡고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바울에게 이런 자세로 목숨이라도 내 놓는 헌신과 충성을 다했습니다 (롬16:3~4)
Ⅲ. 교인의 의무 및 교회생활 지침
1. 성수주일
가. 주일의 의의
1)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마치시고 친히 쉬시며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창2:2)
2) 안식일은 결혼과 노동의 법칙과 함께 하나님께서 친히 내리신 대 법칙입니다.
3)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막2:27~28)
4) 예수님의 부활로 인류 구원의 길을 완성하신 후부터 안식일(토)은 주일(일요일)로 지키게 되었으므로 성일의 완성인 것입니다.
5) 주일은 육신과 예배(영혼)을 위하여 내려주신 축복의 날입니다.
이를 지키므로 육신과 영의참된 복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교인은 주일을 꼭 본 교회에서 지키시기 바랍니다.
6) 주일을 범하는 것은 하나님의 세우신 법을 어기며, 피로 값주고 사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사명을 파괴하는 죄가 됩니다.
7) 주일을 정성껏 잘 지키는데서 믿음이 출발하고 자라며 열매 맺습니다.
나. 주일을 지키는 법
1) 다른 날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성별하신 날입니다.
2) 자기를 위한 불필요한 세상일을 스스로 쉬고 남도 마찬가지로 쉬게 할것입니다.
3) 일체의 오락을 그만 둘 것입니다.(사58:1~14) 그러므로 주일에 각 기관에서는 오락 행사를 피해야 합니다.
4) 팔고, 사는일, 거래하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느13:15)
5) 모든 예배에 정성을 다해 참석하여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예배시간을 엄수하셔야 합니다.
6) 특히 남에게 친절을 베풀며 구제하고 이웃에게 전도하며 병자방문을 하고 남의 영과 육의
축복을 위하여 전력할 것입니다.
7) 주일을 거룩히 지켜서 자녀들에게 본을 보여야 합니다.
다. 교인은 출석, 전도, 헌금, 치리에 복종할 의무가 있습니다.
2. 예배생활
가. 예배의 의미
1)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인격적인 교제이며 신령과 진정으로 그를 증거하는 봉사입니다.
2) 예배는 아버지로서의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에게 임대하심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3) 예배는 사죄의 은혜에 대한 감격과 찬미를 가득차 있어야 합니다.
4) 예배는 말씀을 청종해야 하며 그리스도를 높이는 제사이여야 합니다.
5) 예배는 인간 중심, 즉 자기 중심적 생활을 하나님 중심적인 생활방식으로 고치는 행위입니다.
6) 예배는 해이해진 우리 심령에 새로운 힘을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시간입니다.
7) 공통의 예배는 하나님의 뜻대로 마음을 묶어 바치는 예전입니다. 가정예배, 심방예배, 구역예배는 성전에서 드리는 공동예배의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교우가 모여서 드리는 성전예배는 예전을 갖춘 온전한 예배로 더욱 큰 축복이 임합니다.
8) 예배는 주도, 믿음도, 세례도 하나인 공동체로서의 교회임을 재확인하는 것입니다.
9) 예배는 거룩한 의무입니다. 하나님께 기쁨으로 받들어 섬기며 일하고자 하는 결의로 가득하여야 합니다.
10) 성찬은 교회의 기초인 동시에 예배의 중심입니다. 모든 예배에 구속이 내포되며 그 예전은 성찬에로 이끌어야 합니다.
11) 모든 봉사의 기본은 예배입니다.
나. 예배의 태도
1) 예배를 드리는 자의 자세는 그 사람의 영적 태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자세로 앉으시고 마음을 집중해야 합니다.
2) 예배의 태도는 정숙하여야 합니다. 예배 중 출입, 속사임, 인사 나누는
등의 행위는 일체 금지해야 합니다.
3) 하나님께 대하여 예의를 배워야 합니다. 복장을 갖추어 입고 성경 찬송책을
가지고 시작 전에 기도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4) 팔장을 끼고 다리를 꼬고 앉는 오만불손한 태도는 금물입니다.
5) 예배는 전인적이어야 합니다. 즉 몸 전체를 드려야 합니다.
6) 말씀을 준행하겠다는 자세를 갖고 마음을 집중해야 됩니다.
7) 예배중 하나님께 찬양의 박수외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 예배 규범
하나님 앞에 경건하고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다음 몇가지 사항을 협조하여 주십시요.
1) 하나님은 정성있는 예배를 받으십니다. 정성은 시간을 지키는데서부터 나타납니다.
예배 드리기 10분 전에 참석하여 조용히 묵상으로 예배를 준비하십시다.
2)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분은 유아실로 가셔서 예배드리시기 바랍니다.
3) 예배 시작한 후에 들어오실 경우에는 안내자의 인도에 따라 조용히 참석하시고 기도중에는
반드시 문밖에 서서 같이 기도하십시다.
4) 사도신경이나 주기도문은 인도자와 똑같이 따라 외우시고 못외우시는 분은 찬송가 첫 페이지를 또는 앞의 화면을 보고 읽으셔도 됩니다.
5) 축도가 끝난 다음 성가대의 송영이 끝나야 예배가 마칩니다.
절대로 송영이 끝나기 전에 나가시지 마시고 받은 바 은혜를 마지막 묵상한 다음에 천천히 질서있게 나가십시다.
3. 설교를 듣는 방법
가. 설교의 중요성
1)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롬10:17)
2)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신앙의 기본적 자세인동시에 심령을 바로 키우는 일입니다.
3)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나. 듣는 심정
1) 죄인임을 자인하여야 한다.
2) 겸허하고도 사모하는 심정이어야 합니다.
3) 새로운 사명과 과제를 얻고자 하는 마음으로 들어야 합니다.
다. 듣는 태도
1) 성경 본문을 살피며 들어야 합니다.
2) 설교자를 주시하며 들어야 합니다.
3) 설교를 생활에 적용시켜 자기 말로 바꾸어야 합니다.
4) 설교는 평가자의 입장에서 듣지말고 은혜받는 자의 입장에서 들어야 합니다.
라. 설교의 소화
1) 의문되거나 해결되지 못한 점은 조용한 시간에 설교자를 직접찾아 문의하던지 전화문의도 가능합니다.
2) 설교를 통한 느낌과 소감을 간증하며 설교자와의 인격적인 교제를 가끔가지고 교회 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3) 주일낮 설교제목은 일주일간의 생활의 제목이요 기도의 제목입니다.
일주일간은 잊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마. 교인의 자세
1)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는 일에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2) 자녀의 신앙교육에 힘써야 합니다.
3) 선한 사업을 힘써야 합니다.
4) 교우와의 화목을 힘써야 합니다.
5) 교우 가정에 경사나 슬픈일을 당하였을 때는 꼭 찾아보되 빈손으로 가지
말아야 합니다
4. 헌금생활
가. 헌금의 근본의미
1) 헌금은 물질을 하나님 앞에 신앙의 예표로써 예배를 통하여 바치는 제물입니다.
2) 헌금은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모든 은혜에 대한 감사인 동시에 하나님을 전심전력으로 믿는 신앙의 실제적인 행위로 바치는 것입니다.
3) 헌금을 결코 단순히 보이는 조직집단을 위한 의무가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의 하나로서 교인의 사명을 위하여 드리는 의무입니다.
나. 우리교회 헌금
1) 주일헌금: 우리 일상생활의 기본적인 헌금으로 다음과 같이 드립니다.
1. 작정하시고 주일 헌금 봉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 시간: 주일 낮 예배 시간에 드립니다.
2) 십일조: 수입의 10분지1이상을 하나님의 것으로 드립니다.
3) 절기헌금: 부활절, 성탄절에는 특히 구속해 주셨음을 감사하여 별도로
헌금을 드리며, 맥추절, 추수감사절에는 1년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므로 드리며, 신년헌금은 지난 한 해를 감사하며
새해에도 인도하심을 믿고 먼저 감사하며 드리는 헌금입니다.
4) 특별감사헌금: 범사에 감사하는 특별감사는 다음과 같이 드립니다.
1. 액수: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고 싶은 대로 정합니다.
2. 종별
가. 영적은혜 : 영적은혜 받음, 학습받음. 세례받음, 유아세례받음,
성찬에 참여함, 시험승리, 교회직분을 받음, 기타.
나. 육신의 평강 : 질병에서 나음, 육신의 건강, 가족들의 평강, 위험한
사고를 면함. 여행, 건축, 이사, 주택구입, 입대, 진급, 제대, 기타
다. 출생관계 : 해산, 생일, 백일, 회갑, 진갑, 팔순 기타
라. 혼인관계 : 약혼, 결혼, 결혼기념일, 은혼, 금혼, 기타
마. 사업 및 형통 : 입학, 졸업, 장학, 사업시작, 번영, 취직, 승진, 실패, 고난, 기타
바. 기념 : 별세, 별세자 생신일, 추도, 임직, 기타
3. 방법 : 이상의 헌금을 드리실 분은 감사헌금봉투에 자세히 기록하셔서 낮 예배시간에 드립니다.
5) 특별헌금: 필요에 따라 당회가 결정하여 시행합니다.
6) 월정헌금 : 십일조를 드릴 수 없는 형편일 때 교인의 의무로 매월 작정하여
드리는 헌금입니다.
7) 일천번제 : 솔로몬의 일천번제의 뜻을 살려 소원과 함께드리는 것입니다.
5. 성경을 읽는 생활
가. 성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
1) 성경을 읽으므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요6:40~5:39)
2) 성경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하고 생명을
얻게 합니다.(요20:31)
3) 성경을 통하여서만 경건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시119:111)
4) 성경을 읽어야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봉사할 수 있습니다.
5) 성경은 진리의 핵심이요, 속죄의 길과 영원으로 인도하는 지침입니다.
6) 육체의 생명보존에 식물이 필요한 것 같이 영적 생명보존에 성경이 양식이 됩니다.
7) 성경은 성령의 검이 됩니다.(엡6:17)
나. 성경을 읽을 때의 마음의 자세
1) 언제나 사모하는 마음과 기대하는 정성으로 성경을 펴야 합니다.
2) 성경을 읽고 항상 자신에게 적용시켜야만 성경은 나를 위한 말씀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3) 성경의 가르침을 받고자 하면 복종할 정신으로 봉독할 것입니다.
4) 매일 규칙적으로 읽어야 믿음에 도움이 됩니다.
5) 그리스도의 정신대로 살고자 힘쓰며 읽을 것입니다.
다. 성경을 읽는 태도와 방법
1) 성경은 매일 정독하여야 합니다.
2) 성경은 기도하며 읽고, 성령의 도움을 받아 깨달아 집니다.
3) 해석하기 어려운 난해구를 풀려고 하거나 단지 지식적으로만 성경을 연구하는 것은 마귀의 꾀임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4) 인격수양, 신학자료, 번민해결, 고전연구, 비교 종교재료를 목적으로 읽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고, 근본목적을 확실히 가지고 읽어야 합니다.
5) 성경은 억지로 풀거나 내 생각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으로 종합해석하는 한편, 성령의 영감으로 해석하여야 합니다.
6) 성경은 전적으로 받아드리며, 복종하며 내 전부를 맡겨 버리는태도로 봉독해야 합니다.
순종하고 난 후에 깨닫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7) 성경은 내 자신의 믿음과 덕을 높이는 한편, 남의 믿음과 덕을 높이기 위하여 내 경험을 살려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8) 우리 교회에서 실시하는 전도학교나 성경공부반(실시예정)에서 계속 공부하시게 되면 성경봉독
생활을 가능케 하는데 가장 좋은 길입니다.
6. 기도의 생활
가. 기도의 중요성과 본질
1) 신앙의 생명은 기도에 있습니다.
2) 큰 죄중의 하나는 기도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3)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이라면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과 진지하게 대화하는 것입니다.
4) 기도는 그리스도를 통한 기도가 아니고는 하늘에 상달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들을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말할 줄을 모릅니다.
5) 기도는 단순히 호소라기 보다는 성령의 감동으로 우리 마음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찾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에 의한 기도이어야 참된 기도입니다.
6) 기도는 믿음으로 할 수 있는 하나님과의 영교입니다. 믿음없는기도는 미신입니다.
7) 기도는 감사와 찬양, 참회와 고백, 소원과 간구로 아뢰는 것이 순서입니다.
나. 기도·응답을 받는데 방해되는 조건
1) 불의한 생활(사59:1~2)을 할때는 응답이 없습니다.
2) 잘못된 동기로 구하는 것(약4:3)에는 응답이 없습니다.
3) 마음속에 있는 우상(겔14:3), 용서하지 않는 마음(막11:25~26)
사람과 궁휼의 결핍(잠21:13), 불순종(잠1:24~28), 위선적 형식주의의(사1:2~15) 기도에는
응답이 없습니다.
4) 아내와 또는 남편을 귀히 여기지 않을 때 기도가 막히게 됩니다.(벧전3:7)
다. 기도응답에 대한 태도
하나님께서는 아버지로서 받드시 자녀의 요구이상 더 좋은 것으로 응답하여 주시되(마7:11),
네 가지 방법으로 응답하여 주심을 알고 기도해야 합니다.
1) 때로는 구하는대로 긍정적 응답을 주십니다. 이런 때에 신자의 마음은 기쁨에 넘치게 되는데
받드시 감사 보은하여야 합니다.
2) 때로는 아니다, 또는 부정적 응답을 주십니다. 그러나 이것도 역시 사랑에서 내리신 응답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때로는 기다리라 응답하십니다. 이런 경우에는 계속하여 인내로 힘껏 기도하며 낙심치 말아야 합니다.(갈6:9)
4) 모르는 잘못 구할 때에는 바꾸어 주시기도 하십니다.(눅11:11~18)은혜를 잊지 말하야 합니다.
라. 기도의 좋은 방법
1) 매일 기도의 일정한 시간을 정하면 좋습니다. 새벽기도가 가장 좋습니다.(시46:5)
2) 기도의 제목을 정해야 합니다.
3) 간절히 기도합니다. 졸음과 잡념을 물리치고 정신을 집중하고 예수님께 향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4)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받은 것으로 알고 기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막11:24)
5) 교회의 기도회에 참석해야 합니다. (행1:12~15) 혹은 혼자서도 성전기도를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6) 가정예배를 통한 기도회를 가져야 합니다.가족과의 합심기도는 가장 귀합니다(행10:2)
7) 금식기도가 필요할 때 은밀히 행함이 좋습니다.(눅2:37)
8) 개인기도는 길수록 좋습니다.(삼상1:12)
9) 대표기도는 짧을수록 좋습니다.(왕상8:36~37)
10) 철야기도를 하려면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눅22:43)
7. 전도하는 생활
가. 전도의 정의
전도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과 다시오심)을 불신자에게 증거하는 일이며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하신 예수의 부탁에 대한 응답이며 복음전도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입니다.(막16:15)
나. 전도해야 할 이유
1) 전도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행1:8, 막1:17, 마28:19~20)
2) 이 세상이 복음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요17:23, 요3:16)
3) 전도로 교회가 성장하기 때문입니다.(행2:47)
4) 전도하면 믿음이 더 강하게 됩니다.(요15:2)
5)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세우신 목적이 전도에 있습니다.(마9:37~38)
6) 복음을 듣지 못하여 죽어가는 영혼들이 많기 때문입니다.(롬10:14)
7)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우리를 불러 제자를 삼으심은 잃어 버린자를 찾기 위함입니다. (눅19:10)
8)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고전9:16)
9) “내 집을 채우라”는 주님의 명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눅14:23)
10) 전도하여 그리스도의 증인됨이 하나님의 뜻입니다.(요6:40)
다. 전도하는 자세
1) 성령 충만하여 권능을 받아야 합니다.(행1:8)
2)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살전1:5)
3) 성경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야 합니다.(행8:31~32)
4) 전도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것으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행20:24)
5) 즉시 전도하여야 합니다.(행9:19~22)
6) 대상자를 위해 항상 기도해야 열매를 맺습니다.(딤후1:35)
7) 신자의 첫째 사명이 전도임을 자각해야 합니다.(마28:19)
라. 전도방법
1) 전도의 힘은 성령입니다. 그러므로 전도할 때는 성령의 힘으로 하여야 합니다.(행1:8상)
2) 우리의 마음에 계신 성령이 예수를 증거하십니다.(요15:2~27)
3)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행16:7)
4)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찾아가 전도하며 교회에 출석하것을 권유해야 합니다. (딤후4:2)
5) 상대자(태신자)를 정해놓고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6) 구원과 개인적인 믿음이 강조되어야 합니다.(행16:31)
7) 전도에는 개인전도, 문서전도, 편지전도, 병원전도, 군인전도, 경찰전도,
학원전도, 교도소전도, 개척전도, 해외전도 등이 있습니다.
마. 전도할 때 주의할 일
1) 변론, 토론, 또는 언쟁을 피해야 합니다.
2) 정직해야 합니다.
3) 모든일에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4)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전도해야 합니다.
5) 사람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말고 주를 의지하여 담대해야 합니다.
6) 예의를 갖추어야(무례하지 않아야)합니다.
7) 전도한 후 계속 그가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기도로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8. 교인으로 하지 말아야 할 일
가. 술,담배는 입에 대지 말아야 합니다.
나. 빚을 지거나 고리고 이자놀이 하는 일로 교회에 부덕을 끼치지 말야야 합니다.
다. 남의 재정보증을 서는 일을 삼가해야 합니다.
라. 곗놀이는 신앙인의 할 일이 아닙니다.
마. 수양 어머니와 아들, 의형제, 의남매를 맺는 것과 경건치 못한 남녀교제 및 약혼자 사이의
동거 행위는 신자의 할 일이 아닌 범죄의 씨요, 하나님의 채찍을 맞는 일이 됩니다.
바. 끼리 끼리 모여 부정적이며 파괴적인 험담으로 패거리 짓지 말아야 합니다.
사. 건전하지 못한 집회에는 참석하지 말며, 목회자에게 알리지 않고 아무 집회나 참석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 성경이 금하거나 신앙생활에 합당치 않는 직업은 갖지 말아야 합니다.
Ⅳ. 성례(세례,성찬), 약혼 및 결혼
1. 성례(세례,성찬)
교회의 성례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곧 세례와 성찬입니다.
가. 학습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고백하며 성경을 배우고 성도의 생활을 본 받기로 서약하는 것이 학습입니다.
자 격 : 1) 본교회에 출석한지 6개월이 지난 만 12세 이상된 자로 신앙의 학습 정도를 당회의 문답을 받은자
2) 문답 후 당회의 인준으로 교회 앞에서 서약한 자는 학습교인이 됩니다.
나. 세례
세례는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나의 구주되심을 믿고 고백하며 그에게 복종하는 자에게 성부와 성자의 성령의 이름으로 물세례를 베풀며, 하나님의 백성된 표시로 받는 것입니다.
자 격 : 1) 만 15세 이상된 자로 학습받은 후 6개월이상 잘 출석한 자.
2) 신앙고백과 생활에 흠없다고 인정되어 문답에 합격된 자.
3) 타교회에서 학습받은 후 본 교회 등록자는 본교회 등록후 6개월이상 출석하여
문답에 합격한 만15세 이상인자는 당회의 인준으로 목사가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줍니다.
다. 입교
1) 유아세례 받은 자로서 만 15세 이상되어 부모가 가졌던 신앙의 책임과 고백을 자신이
당회의 문답을 거친 후 교회 앞에서 고백하는 예식입니다.
2) 입교식이 있은 후에야 성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 유아세례
부모가 무흠 세례교인으로서 만 4세 미만인 자녀가 받는 예식으로서, 그 부모가 자녀를
하나님께 바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친히 경건한 본을 보이기를
힘쓰며,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양육하기로 서약하는 예식입니다.
마. 성찬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여 주님이 다시오실 때까지 지키는 거룩한 예식입니다. 이는
주께서 친히 세우신 예식이며, 그리스도의 희생과 대속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예식은 범죄의 이유가 없는 한 참여해야 합니다.
자격 : 1) 무흠입교인(세례교인)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2) 자신을 돌아보며 믿음으로 받을 것 입니다.
2. 약혼 및 결혼
가. 약혼
1) 약혼은 확실히 결혼할 것으로 작정했으나 형편상 불가피하여 즉시 결혼식을 거행하지
못하게 될 때 약혼을 하여 기다리는 것입니다.
2) 약혼기간은 가급적 짧아야 하며 약혼은 결혼이 아님을 명심하고 성경적인 남녀의 도리를 지켜야 합니다.
3) 약혼예식은 목사에게 주례를 청원할 경우는 1주일전에 호적초본과 건강진단서를 갖춰야 합니다.
나. 결혼
1) 본 교회 결혼식 주례자는 성직자에 한합니다.
2) 본 교회 예배당 안에는 일체의 특별장치를 금합니다.
3) 본 교회에서 예식을 행할시는 세례교인임을 원칙으로 합니다.
4) 결혼식에 관한 청원은 2주전에 당회실로 제출해 주시고, 구비서류는 양가의 호적등본과 동의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5) 본 교회 결혼시 건물주변에서 담배를 삼가야 하며 폐백 및 교회안에서의 피오연시에
술사용을 일체 금합니다.
6) 식장내에서 폭죽이나 스프레이등은 일체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7) 결혼식 당일의 꽃장식은 일주일 전에 꽃꽂이 봉사자와 의논하셔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8) 가정의례 준칙을 지켜야 합니다.
9) 결혼예식은 주일낮 해서는 안됩니다. 주일예식에 대한 광고는 일체하지 않습니다.
10) 신혼여행은 주일을 피하여 택하는 것이 덕스럽습니다.
Ⅴ. 장례절차
죽음은 인생사에 있어서 가장 엄숙한 사실입니다. 더구나 피차의지하고 아끼며 사랑하던 부모, 형제, 배우자, 자녀, 친척, 친구를 사별한다는 슬픔은 비길데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례는 어디까지나 엄숙한 분위기에서 정중히 행해져야하며, 허례허식, 미신적요소, 그리고 과대한 경비의 낭비는 삼가야 합니다.
1. 임종시 가족들이 취할 태도
가. 사람이 정한 때가 되어 죽는 것은 하나님의 엄위하신 법칙입니다.(히9:27)
환자가 위독하여 임종이 가까웠다고 판단되면 가족은 울거나 당황하지 말고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나. 교역자에게 알리고 청하여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다. 그를 위하여 가족이 둘러앉아 조용히 기도하며 소망을 일깨워주며, 조용히
임종을 맞이합니다.
조용히 찬송을 들려주며 성경말씀을 들려 주십시요.
찬송 : 531, 544, 271, 471, 501, 502, 508, 541, 543,장 등
성경 : 고전 15:51~57, 요11:17~27, 요14:1~6, 딤후4:6~9, 살전4:13~18
2. 별세(소천)
병자가 운명하면 지체없이 다음과 같이 시신을 수습합니다. 탈지면으로
코와 귀를 막고 눈을 감기고 입을 다물게 하고 턱을 바친다음 베게를 조금
높이하고 손과 발을 고르게 정위치에 놓으면 (고정하면) 일단 수시는
끝납니다.
3. 연락
가. 연락
1) 수시 후 즉시 가족과 가까운 친척 그리고 친지에게 알립니다.
2) 임종하면 임의로 장의사에 연락하지 말고 먼저 교회에 연락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자기 가정이 소속한교회 구역장에 연락합니다.
나. 연락 후 가족들의 행할 일
1) 연락이 끝나면 가족들은 검소한 옷으로 갈아입고 근신하되 맨발이나 머리푸는 일과
곡을 삼갑니다.
2) 교회에서 연락을 받게되면 곧 교역자와 경조부와 의논, 해당구역과 해당 전도회에서 별세심방(임종후 예배)으로 상가댁을 찾아 예배드린 후에 장례에 대하여 의논하게 되는데 교회의 지도를 받은면 됩니다.
다. 매장허가 수속절차
먼저 병원에 사망진단서 3통을 해오신 후
1) 사망진단서 1통, 묘지사용 승낙서 1통, 고인 주민등록증, 3가지를 가지고
면사무소에 가서 매장신고증을 발급받습니다.
2) 교회에 사망진단서 1통을 제출합니다.
4. 성도는 기독교식 장례를 치뤄야 합니다.
가. 상복이 있으면 상복을 입으시고, 없으시면 따로 마련하지 아니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평상복을 입어도 됩니다.(가정의례준칙112조)
나. 검은색 양복(남자)을 입는 경우 왼쪽 팔에 상장띠(완장)을 두릅니다.
다. 상가에서 주류사용은 일체 금합니다.
라. 영구 앞에 고인의 사진이나 성경, 찬송을 놓는 것 이외에는 음식이나 제상을
차리지 않도록 합니다. 제사의 습관에서 향을 피우시면 안되고 악취제거의
목적으로 향을 피울 수 있습니다.
마. 상가에서 밤을 세울 때에는 조용히 찬송을 부르거나 기도를 하도록 할 것이며
부덕한 오락은 피하여야 합니다.
바. 상중에 있는 유가족을 위하여 교역자들과 구역 책임자들은 협력하여 조석으로
예배를 드리도록 합니다.
사. 조문객들이 상주에게 인사는 하지만 영구 앞에 배례를 하지 않습니다.
아. 향대신 생화를 조문객들이 드릴 수 있도록 문 입구에 준비해서 한 송이씩
드리고 상옆에 꽃병을 놓아 곶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입관
교회와의 정한 시간에 입관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가. 세상에서 마지막 보는 순가이므로 가족이 보는 적당한 시기에 간단한 예배를
드리고 정중히 수위로 갈아 입힌 후 입관합니다.
나. 입관시 일체의 미신적 행위는 금해야 합니다.
다. 입관이 끝나면 입관 예배를 드린 후에 상주와 복인들은 상복을 착용하고
상표를 부착합니다.
라. 특히 상주는 고인의 상 왼쪽에 앉아 쉽게 자리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6. 장례
가. 삼일장이 좋으나 형편에 따라서 할 수 있습니다.
나. 주일을 피하고 다른 날로 정합니다.
다. 미신적으로 장례일을 택해서는 안됩니다.
라. 교회와 정한 시간에 장례를 하게 되는데 유가족들은 산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미리 준비하였다가 발인예배가 끝나면 곧 발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 예배시간에 필요에 따라 약력을 보고할 사람과 내용을 미리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7. 하관
가. 도착 즉시 준비된 장소에 하관하고 여백에 흙을 채운다음 하관예배를 드립니다.
예배후 취토하고 일동 찬송하며 매장하고 귀가합니다.
나. 귀가와 동시 교역자의 인도로 귀가 예배를 드립니다.
다. 보통 장례 후 3일만에 삼우제라고 하여 묘소에 가는데 기독교식으로는
"첫 성묘" 라고 하며, 꼭 3일만에 가는 법이 아니고 어느날이든지 온
가족이 모이기 좋은 날로 정하여 성묘하면 됩니다.
8. 장례후
별세 후에 49제를 하는 것이 불교적인 우상숭배로 금해야 하고 집안에 빈소를
두는 것도 유교적인 제사습관이므로 금해야 합니다.
9. 추도하는 일
가. 고인의 1주기 혹은 고인의 생일 또는 별세한 날을 기념하여 교역자를 청하여
추도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가족끼리 모여서 추도예배를 드려도 된다.
불신자와 같이 음식을 차려놓고 제사하지 않으며, 예배 후 온가족 친지들이
모여 음식을 나누며 위로와 우애를 돈독히 하며 고인을 추도합니다.
나. 삼년상 탈복등의 절차는 하지 않습니다.
다. 추도의 의미는 가신 이를 기념하고, 후손들이 그를 생각하면서 화목하는데
있습니다. 경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마4;5) 고인의 유지를 기리며
만유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예배함이 고인에 대한 최고의 영광이요, 진리의
행위입니다.
Ⅰ. 목사를 돕는일
여러분의 목사는 설교자로, 제사장으로, 교사로, 상담자로, 전도자로 일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다음의 협력을 바랍니다.
1. 기도할 때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어떤 사정이나 의논하실 일이나 기타 무슨 일에도 서슴지 마시고 찾아 오셔서 만나 주시거나
전화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미리 전화확인)
3. 부득이한 경우 이외에는 월요일에 면담이나 심방을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출장, 입대, 생일, 유학, 이민 기타 인사 및 기도 받기를 원하시는 분은 미리 전화연락을
하시고 시간을 약속하시기를 바랍니다.
5. 추도, 회갑 기타 가정에서 드려야 할 예배에 관하여는 일주일 전의 구역장을 통하여 시간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6. 가정행사를 위한 예배 시간은 목사와 미리 의논하시고 작정하시기 바랍니다.
Ⅱ. 교역자에 대한 자세
1. 이해하는 자세
교역자는 천사가 아닙니다. 천사가 아니기에 실수도 있고 허물도 있고 잘못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교인에게 고용된 인간의 종도아닙니다. 다만 교인과 똑같은 사람인데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아 전적으로 주의 일만 하는 주의 종입니다. 이렇게 이해할때 교역자가 실수하는 경우에도 관용하는 아량이 생깁니다.
2. 협력하는 자세
교회에서 제직을 세우는 것은 교역자를 감시하거나 감독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섬기기 위함도 아닙니다. 교역자에게 협력하도록 세움을 받은 것입니다.
목회와 행정의 중심에 제직이 일일이 간섭해서도 안됩니다. 목회가 전문인 교역자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협력해야 합니다.
3. 책임지는 자세
제직이 교역자와 협력하여 일하다가 그 일의 결과가 좋지 않을 때 그 책임을 교역자에게 전부 전가 시켜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교역자가 교회를 이끌고 나가기에 무척 힘이 듭니다. 교회 부흥은
그만큼 지연되고 맙니다. 이런 경우 제직들은 그 책임을 자신들이 떠맡고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바울에게 이런 자세로 목숨이라도 내 놓는 헌신과 충성을 다했습니다 (롬16:3~4)
Ⅲ. 교인의 의무 및 교회생활 지침
1. 성수주일
가. 주일의 의의
1)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마치시고 친히 쉬시며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창2:2)
2) 안식일은 결혼과 노동의 법칙과 함께 하나님께서 친히 내리신 대 법칙입니다.
3)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막2:27~28)
4) 예수님의 부활로 인류 구원의 길을 완성하신 후부터 안식일(토)은 주일(일요일)로 지키게 되었으므로 성일의 완성인 것입니다.
5) 주일은 육신과 예배(영혼)을 위하여 내려주신 축복의 날입니다.
이를 지키므로 육신과 영의참된 복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교인은 주일을 꼭 본 교회에서 지키시기 바랍니다.
6) 주일을 범하는 것은 하나님의 세우신 법을 어기며, 피로 값주고 사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사명을 파괴하는 죄가 됩니다.
7) 주일을 정성껏 잘 지키는데서 믿음이 출발하고 자라며 열매 맺습니다.
나. 주일을 지키는 법
1) 다른 날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성별하신 날입니다.
2) 자기를 위한 불필요한 세상일을 스스로 쉬고 남도 마찬가지로 쉬게 할것입니다.
3) 일체의 오락을 그만 둘 것입니다.(사58:1~14) 그러므로 주일에 각 기관에서는 오락 행사를 피해야 합니다.
4) 팔고, 사는일, 거래하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느13:15)
5) 모든 예배에 정성을 다해 참석하여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예배시간을 엄수하셔야 합니다.
6) 특히 남에게 친절을 베풀며 구제하고 이웃에게 전도하며 병자방문을 하고 남의 영과 육의
축복을 위하여 전력할 것입니다.
7) 주일을 거룩히 지켜서 자녀들에게 본을 보여야 합니다.
다. 교인은 출석, 전도, 헌금, 치리에 복종할 의무가 있습니다.
2. 예배생활
가. 예배의 의미
1)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인격적인 교제이며 신령과 진정으로 그를 증거하는 봉사입니다.
2) 예배는 아버지로서의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에게 임대하심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3) 예배는 사죄의 은혜에 대한 감격과 찬미를 가득차 있어야 합니다.
4) 예배는 말씀을 청종해야 하며 그리스도를 높이는 제사이여야 합니다.
5) 예배는 인간 중심, 즉 자기 중심적 생활을 하나님 중심적인 생활방식으로 고치는 행위입니다.
6) 예배는 해이해진 우리 심령에 새로운 힘을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시간입니다.
7) 공통의 예배는 하나님의 뜻대로 마음을 묶어 바치는 예전입니다. 가정예배, 심방예배, 구역예배는 성전에서 드리는 공동예배의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교우가 모여서 드리는 성전예배는 예전을 갖춘 온전한 예배로 더욱 큰 축복이 임합니다.
8) 예배는 주도, 믿음도, 세례도 하나인 공동체로서의 교회임을 재확인하는 것입니다.
9) 예배는 거룩한 의무입니다. 하나님께 기쁨으로 받들어 섬기며 일하고자 하는 결의로 가득하여야 합니다.
10) 성찬은 교회의 기초인 동시에 예배의 중심입니다. 모든 예배에 구속이 내포되며 그 예전은 성찬에로 이끌어야 합니다.
11) 모든 봉사의 기본은 예배입니다.
나. 예배의 태도
1) 예배를 드리는 자의 자세는 그 사람의 영적 태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자세로 앉으시고 마음을 집중해야 합니다.
2) 예배의 태도는 정숙하여야 합니다. 예배 중 출입, 속사임, 인사 나누는
등의 행위는 일체 금지해야 합니다.
3) 하나님께 대하여 예의를 배워야 합니다. 복장을 갖추어 입고 성경 찬송책을
가지고 시작 전에 기도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4) 팔장을 끼고 다리를 꼬고 앉는 오만불손한 태도는 금물입니다.
5) 예배는 전인적이어야 합니다. 즉 몸 전체를 드려야 합니다.
6) 말씀을 준행하겠다는 자세를 갖고 마음을 집중해야 됩니다.
7) 예배중 하나님께 찬양의 박수외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 예배 규범
하나님 앞에 경건하고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다음 몇가지 사항을 협조하여 주십시요.
1) 하나님은 정성있는 예배를 받으십니다. 정성은 시간을 지키는데서부터 나타납니다.
예배 드리기 10분 전에 참석하여 조용히 묵상으로 예배를 준비하십시다.
2)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분은 유아실로 가셔서 예배드리시기 바랍니다.
3) 예배 시작한 후에 들어오실 경우에는 안내자의 인도에 따라 조용히 참석하시고 기도중에는
반드시 문밖에 서서 같이 기도하십시다.
4) 사도신경이나 주기도문은 인도자와 똑같이 따라 외우시고 못외우시는 분은 찬송가 첫 페이지를 또는 앞의 화면을 보고 읽으셔도 됩니다.
5) 축도가 끝난 다음 성가대의 송영이 끝나야 예배가 마칩니다.
절대로 송영이 끝나기 전에 나가시지 마시고 받은 바 은혜를 마지막 묵상한 다음에 천천히 질서있게 나가십시다.
3. 설교를 듣는 방법
가. 설교의 중요성
1)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롬10:17)
2)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신앙의 기본적 자세인동시에 심령을 바로 키우는 일입니다.
3)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나. 듣는 심정
1) 죄인임을 자인하여야 한다.
2) 겸허하고도 사모하는 심정이어야 합니다.
3) 새로운 사명과 과제를 얻고자 하는 마음으로 들어야 합니다.
다. 듣는 태도
1) 성경 본문을 살피며 들어야 합니다.
2) 설교자를 주시하며 들어야 합니다.
3) 설교를 생활에 적용시켜 자기 말로 바꾸어야 합니다.
4) 설교는 평가자의 입장에서 듣지말고 은혜받는 자의 입장에서 들어야 합니다.
라. 설교의 소화
1) 의문되거나 해결되지 못한 점은 조용한 시간에 설교자를 직접찾아 문의하던지 전화문의도 가능합니다.
2) 설교를 통한 느낌과 소감을 간증하며 설교자와의 인격적인 교제를 가끔가지고 교회 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3) 주일낮 설교제목은 일주일간의 생활의 제목이요 기도의 제목입니다.
일주일간은 잊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마. 교인의 자세
1)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는 일에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2) 자녀의 신앙교육에 힘써야 합니다.
3) 선한 사업을 힘써야 합니다.
4) 교우와의 화목을 힘써야 합니다.
5) 교우 가정에 경사나 슬픈일을 당하였을 때는 꼭 찾아보되 빈손으로 가지
말아야 합니다
4. 헌금생활
가. 헌금의 근본의미
1) 헌금은 물질을 하나님 앞에 신앙의 예표로써 예배를 통하여 바치는 제물입니다.
2) 헌금은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모든 은혜에 대한 감사인 동시에 하나님을 전심전력으로 믿는 신앙의 실제적인 행위로 바치는 것입니다.
3) 헌금을 결코 단순히 보이는 조직집단을 위한 의무가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의 하나로서 교인의 사명을 위하여 드리는 의무입니다.
나. 우리교회 헌금
1) 주일헌금: 우리 일상생활의 기본적인 헌금으로 다음과 같이 드립니다.
1. 작정하시고 주일 헌금 봉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 시간: 주일 낮 예배 시간에 드립니다.
2) 십일조: 수입의 10분지1이상을 하나님의 것으로 드립니다.
3) 절기헌금: 부활절, 성탄절에는 특히 구속해 주셨음을 감사하여 별도로
헌금을 드리며, 맥추절, 추수감사절에는 1년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므로 드리며, 신년헌금은 지난 한 해를 감사하며
새해에도 인도하심을 믿고 먼저 감사하며 드리는 헌금입니다.
4) 특별감사헌금: 범사에 감사하는 특별감사는 다음과 같이 드립니다.
1. 액수: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고 싶은 대로 정합니다.
2. 종별
가. 영적은혜 : 영적은혜 받음, 학습받음. 세례받음, 유아세례받음,
성찬에 참여함, 시험승리, 교회직분을 받음, 기타.
나. 육신의 평강 : 질병에서 나음, 육신의 건강, 가족들의 평강, 위험한
사고를 면함. 여행, 건축, 이사, 주택구입, 입대, 진급, 제대, 기타
다. 출생관계 : 해산, 생일, 백일, 회갑, 진갑, 팔순 기타
라. 혼인관계 : 약혼, 결혼, 결혼기념일, 은혼, 금혼, 기타
마. 사업 및 형통 : 입학, 졸업, 장학, 사업시작, 번영, 취직, 승진, 실패, 고난, 기타
바. 기념 : 별세, 별세자 생신일, 추도, 임직, 기타
3. 방법 : 이상의 헌금을 드리실 분은 감사헌금봉투에 자세히 기록하셔서 낮 예배시간에 드립니다.
5) 특별헌금: 필요에 따라 당회가 결정하여 시행합니다.
6) 월정헌금 : 십일조를 드릴 수 없는 형편일 때 교인의 의무로 매월 작정하여
드리는 헌금입니다.
7) 일천번제 : 솔로몬의 일천번제의 뜻을 살려 소원과 함께드리는 것입니다.
5. 성경을 읽는 생활
가. 성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
1) 성경을 읽으므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요6:40~5:39)
2) 성경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하고 생명을
얻게 합니다.(요20:31)
3) 성경을 통하여서만 경건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시119:111)
4) 성경을 읽어야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봉사할 수 있습니다.
5) 성경은 진리의 핵심이요, 속죄의 길과 영원으로 인도하는 지침입니다.
6) 육체의 생명보존에 식물이 필요한 것 같이 영적 생명보존에 성경이 양식이 됩니다.
7) 성경은 성령의 검이 됩니다.(엡6:17)
나. 성경을 읽을 때의 마음의 자세
1) 언제나 사모하는 마음과 기대하는 정성으로 성경을 펴야 합니다.
2) 성경을 읽고 항상 자신에게 적용시켜야만 성경은 나를 위한 말씀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3) 성경의 가르침을 받고자 하면 복종할 정신으로 봉독할 것입니다.
4) 매일 규칙적으로 읽어야 믿음에 도움이 됩니다.
5) 그리스도의 정신대로 살고자 힘쓰며 읽을 것입니다.
다. 성경을 읽는 태도와 방법
1) 성경은 매일 정독하여야 합니다.
2) 성경은 기도하며 읽고, 성령의 도움을 받아 깨달아 집니다.
3) 해석하기 어려운 난해구를 풀려고 하거나 단지 지식적으로만 성경을 연구하는 것은 마귀의 꾀임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4) 인격수양, 신학자료, 번민해결, 고전연구, 비교 종교재료를 목적으로 읽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고, 근본목적을 확실히 가지고 읽어야 합니다.
5) 성경은 억지로 풀거나 내 생각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으로 종합해석하는 한편, 성령의 영감으로 해석하여야 합니다.
6) 성경은 전적으로 받아드리며, 복종하며 내 전부를 맡겨 버리는태도로 봉독해야 합니다.
순종하고 난 후에 깨닫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7) 성경은 내 자신의 믿음과 덕을 높이는 한편, 남의 믿음과 덕을 높이기 위하여 내 경험을 살려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8) 우리 교회에서 실시하는 전도학교나 성경공부반(실시예정)에서 계속 공부하시게 되면 성경봉독
생활을 가능케 하는데 가장 좋은 길입니다.
6. 기도의 생활
가. 기도의 중요성과 본질
1) 신앙의 생명은 기도에 있습니다.
2) 큰 죄중의 하나는 기도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3)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이라면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과 진지하게 대화하는 것입니다.
4) 기도는 그리스도를 통한 기도가 아니고는 하늘에 상달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들을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말할 줄을 모릅니다.
5) 기도는 단순히 호소라기 보다는 성령의 감동으로 우리 마음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찾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에 의한 기도이어야 참된 기도입니다.
6) 기도는 믿음으로 할 수 있는 하나님과의 영교입니다. 믿음없는기도는 미신입니다.
7) 기도는 감사와 찬양, 참회와 고백, 소원과 간구로 아뢰는 것이 순서입니다.
나. 기도·응답을 받는데 방해되는 조건
1) 불의한 생활(사59:1~2)을 할때는 응답이 없습니다.
2) 잘못된 동기로 구하는 것(약4:3)에는 응답이 없습니다.
3) 마음속에 있는 우상(겔14:3), 용서하지 않는 마음(막11:25~26)
사람과 궁휼의 결핍(잠21:13), 불순종(잠1:24~28), 위선적 형식주의의(사1:2~15) 기도에는
응답이 없습니다.
4) 아내와 또는 남편을 귀히 여기지 않을 때 기도가 막히게 됩니다.(벧전3:7)
다. 기도응답에 대한 태도
하나님께서는 아버지로서 받드시 자녀의 요구이상 더 좋은 것으로 응답하여 주시되(마7:11),
네 가지 방법으로 응답하여 주심을 알고 기도해야 합니다.
1) 때로는 구하는대로 긍정적 응답을 주십니다. 이런 때에 신자의 마음은 기쁨에 넘치게 되는데
받드시 감사 보은하여야 합니다.
2) 때로는 아니다, 또는 부정적 응답을 주십니다. 그러나 이것도 역시 사랑에서 내리신 응답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때로는 기다리라 응답하십니다. 이런 경우에는 계속하여 인내로 힘껏 기도하며 낙심치 말아야 합니다.(갈6:9)
4) 모르는 잘못 구할 때에는 바꾸어 주시기도 하십니다.(눅11:11~18)은혜를 잊지 말하야 합니다.
라. 기도의 좋은 방법
1) 매일 기도의 일정한 시간을 정하면 좋습니다. 새벽기도가 가장 좋습니다.(시46:5)
2) 기도의 제목을 정해야 합니다.
3) 간절히 기도합니다. 졸음과 잡념을 물리치고 정신을 집중하고 예수님께 향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4)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받은 것으로 알고 기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막11:24)
5) 교회의 기도회에 참석해야 합니다. (행1:12~15) 혹은 혼자서도 성전기도를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6) 가정예배를 통한 기도회를 가져야 합니다.가족과의 합심기도는 가장 귀합니다(행10:2)
7) 금식기도가 필요할 때 은밀히 행함이 좋습니다.(눅2:37)
8) 개인기도는 길수록 좋습니다.(삼상1:12)
9) 대표기도는 짧을수록 좋습니다.(왕상8:36~37)
10) 철야기도를 하려면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눅22:43)
7. 전도하는 생활
가. 전도의 정의
전도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과 다시오심)을 불신자에게 증거하는 일이며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하신 예수의 부탁에 대한 응답이며 복음전도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입니다.(막16:15)
나. 전도해야 할 이유
1) 전도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행1:8, 막1:17, 마28:19~20)
2) 이 세상이 복음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요17:23, 요3:16)
3) 전도로 교회가 성장하기 때문입니다.(행2:47)
4) 전도하면 믿음이 더 강하게 됩니다.(요15:2)
5)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세우신 목적이 전도에 있습니다.(마9:37~38)
6) 복음을 듣지 못하여 죽어가는 영혼들이 많기 때문입니다.(롬10:14)
7)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우리를 불러 제자를 삼으심은 잃어 버린자를 찾기 위함입니다. (눅19:10)
8)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고전9:16)
9) “내 집을 채우라”는 주님의 명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눅14:23)
10) 전도하여 그리스도의 증인됨이 하나님의 뜻입니다.(요6:40)
다. 전도하는 자세
1) 성령 충만하여 권능을 받아야 합니다.(행1:8)
2)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살전1:5)
3) 성경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야 합니다.(행8:31~32)
4) 전도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것으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행20:24)
5) 즉시 전도하여야 합니다.(행9:19~22)
6) 대상자를 위해 항상 기도해야 열매를 맺습니다.(딤후1:35)
7) 신자의 첫째 사명이 전도임을 자각해야 합니다.(마28:19)
라. 전도방법
1) 전도의 힘은 성령입니다. 그러므로 전도할 때는 성령의 힘으로 하여야 합니다.(행1:8상)
2) 우리의 마음에 계신 성령이 예수를 증거하십니다.(요15:2~27)
3)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행16:7)
4)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찾아가 전도하며 교회에 출석하것을 권유해야 합니다. (딤후4:2)
5) 상대자(태신자)를 정해놓고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6) 구원과 개인적인 믿음이 강조되어야 합니다.(행16:31)
7) 전도에는 개인전도, 문서전도, 편지전도, 병원전도, 군인전도, 경찰전도,
학원전도, 교도소전도, 개척전도, 해외전도 등이 있습니다.
마. 전도할 때 주의할 일
1) 변론, 토론, 또는 언쟁을 피해야 합니다.
2) 정직해야 합니다.
3) 모든일에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4)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전도해야 합니다.
5) 사람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말고 주를 의지하여 담대해야 합니다.
6) 예의를 갖추어야(무례하지 않아야)합니다.
7) 전도한 후 계속 그가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기도로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8. 교인으로 하지 말아야 할 일
가. 술,담배는 입에 대지 말아야 합니다.
나. 빚을 지거나 고리고 이자놀이 하는 일로 교회에 부덕을 끼치지 말야야 합니다.
다. 남의 재정보증을 서는 일을 삼가해야 합니다.
라. 곗놀이는 신앙인의 할 일이 아닙니다.
마. 수양 어머니와 아들, 의형제, 의남매를 맺는 것과 경건치 못한 남녀교제 및 약혼자 사이의
동거 행위는 신자의 할 일이 아닌 범죄의 씨요, 하나님의 채찍을 맞는 일이 됩니다.
바. 끼리 끼리 모여 부정적이며 파괴적인 험담으로 패거리 짓지 말아야 합니다.
사. 건전하지 못한 집회에는 참석하지 말며, 목회자에게 알리지 않고 아무 집회나 참석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 성경이 금하거나 신앙생활에 합당치 않는 직업은 갖지 말아야 합니다.
Ⅳ. 성례(세례,성찬), 약혼 및 결혼
1. 성례(세례,성찬)
교회의 성례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곧 세례와 성찬입니다.
가. 학습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고백하며 성경을 배우고 성도의 생활을 본 받기로 서약하는 것이 학습입니다.
자 격 : 1) 본교회에 출석한지 6개월이 지난 만 12세 이상된 자로 신앙의 학습 정도를 당회의 문답을 받은자
2) 문답 후 당회의 인준으로 교회 앞에서 서약한 자는 학습교인이 됩니다.
나. 세례
세례는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나의 구주되심을 믿고 고백하며 그에게 복종하는 자에게 성부와 성자의 성령의 이름으로 물세례를 베풀며, 하나님의 백성된 표시로 받는 것입니다.
자 격 : 1) 만 15세 이상된 자로 학습받은 후 6개월이상 잘 출석한 자.
2) 신앙고백과 생활에 흠없다고 인정되어 문답에 합격된 자.
3) 타교회에서 학습받은 후 본 교회 등록자는 본교회 등록후 6개월이상 출석하여
문답에 합격한 만15세 이상인자는 당회의 인준으로 목사가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줍니다.
다. 입교
1) 유아세례 받은 자로서 만 15세 이상되어 부모가 가졌던 신앙의 책임과 고백을 자신이
당회의 문답을 거친 후 교회 앞에서 고백하는 예식입니다.
2) 입교식이 있은 후에야 성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 유아세례
부모가 무흠 세례교인으로서 만 4세 미만인 자녀가 받는 예식으로서, 그 부모가 자녀를
하나님께 바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친히 경건한 본을 보이기를
힘쓰며,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양육하기로 서약하는 예식입니다.
마. 성찬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여 주님이 다시오실 때까지 지키는 거룩한 예식입니다. 이는
주께서 친히 세우신 예식이며, 그리스도의 희생과 대속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예식은 범죄의 이유가 없는 한 참여해야 합니다.
자격 : 1) 무흠입교인(세례교인)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2) 자신을 돌아보며 믿음으로 받을 것 입니다.
2. 약혼 및 결혼
가. 약혼
1) 약혼은 확실히 결혼할 것으로 작정했으나 형편상 불가피하여 즉시 결혼식을 거행하지
못하게 될 때 약혼을 하여 기다리는 것입니다.
2) 약혼기간은 가급적 짧아야 하며 약혼은 결혼이 아님을 명심하고 성경적인 남녀의 도리를 지켜야 합니다.
3) 약혼예식은 목사에게 주례를 청원할 경우는 1주일전에 호적초본과 건강진단서를 갖춰야 합니다.
나. 결혼
1) 본 교회 결혼식 주례자는 성직자에 한합니다.
2) 본 교회 예배당 안에는 일체의 특별장치를 금합니다.
3) 본 교회에서 예식을 행할시는 세례교인임을 원칙으로 합니다.
4) 결혼식에 관한 청원은 2주전에 당회실로 제출해 주시고, 구비서류는 양가의 호적등본과 동의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5) 본 교회 결혼시 건물주변에서 담배를 삼가야 하며 폐백 및 교회안에서의 피오연시에
술사용을 일체 금합니다.
6) 식장내에서 폭죽이나 스프레이등은 일체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7) 결혼식 당일의 꽃장식은 일주일 전에 꽃꽂이 봉사자와 의논하셔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8) 가정의례 준칙을 지켜야 합니다.
9) 결혼예식은 주일낮 해서는 안됩니다. 주일예식에 대한 광고는 일체하지 않습니다.
10) 신혼여행은 주일을 피하여 택하는 것이 덕스럽습니다.
Ⅴ. 장례절차
죽음은 인생사에 있어서 가장 엄숙한 사실입니다. 더구나 피차의지하고 아끼며 사랑하던 부모, 형제, 배우자, 자녀, 친척, 친구를 사별한다는 슬픔은 비길데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례는 어디까지나 엄숙한 분위기에서 정중히 행해져야하며, 허례허식, 미신적요소, 그리고 과대한 경비의 낭비는 삼가야 합니다.
1. 임종시 가족들이 취할 태도
가. 사람이 정한 때가 되어 죽는 것은 하나님의 엄위하신 법칙입니다.(히9:27)
환자가 위독하여 임종이 가까웠다고 판단되면 가족은 울거나 당황하지 말고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나. 교역자에게 알리고 청하여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다. 그를 위하여 가족이 둘러앉아 조용히 기도하며 소망을 일깨워주며, 조용히
임종을 맞이합니다.
조용히 찬송을 들려주며 성경말씀을 들려 주십시요.
찬송 : 531, 544, 271, 471, 501, 502, 508, 541, 543,장 등
성경 : 고전 15:51~57, 요11:17~27, 요14:1~6, 딤후4:6~9, 살전4:13~18
2. 별세(소천)
병자가 운명하면 지체없이 다음과 같이 시신을 수습합니다. 탈지면으로
코와 귀를 막고 눈을 감기고 입을 다물게 하고 턱을 바친다음 베게를 조금
높이하고 손과 발을 고르게 정위치에 놓으면 (고정하면) 일단 수시는
끝납니다.
3. 연락
가. 연락
1) 수시 후 즉시 가족과 가까운 친척 그리고 친지에게 알립니다.
2) 임종하면 임의로 장의사에 연락하지 말고 먼저 교회에 연락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자기 가정이 소속한교회 구역장에 연락합니다.
나. 연락 후 가족들의 행할 일
1) 연락이 끝나면 가족들은 검소한 옷으로 갈아입고 근신하되 맨발이나 머리푸는 일과
곡을 삼갑니다.
2) 교회에서 연락을 받게되면 곧 교역자와 경조부와 의논, 해당구역과 해당 전도회에서 별세심방(임종후 예배)으로 상가댁을 찾아 예배드린 후에 장례에 대하여 의논하게 되는데 교회의 지도를 받은면 됩니다.
다. 매장허가 수속절차
먼저 병원에 사망진단서 3통을 해오신 후
1) 사망진단서 1통, 묘지사용 승낙서 1통, 고인 주민등록증, 3가지를 가지고
면사무소에 가서 매장신고증을 발급받습니다.
2) 교회에 사망진단서 1통을 제출합니다.
4. 성도는 기독교식 장례를 치뤄야 합니다.
가. 상복이 있으면 상복을 입으시고, 없으시면 따로 마련하지 아니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평상복을 입어도 됩니다.(가정의례준칙112조)
나. 검은색 양복(남자)을 입는 경우 왼쪽 팔에 상장띠(완장)을 두릅니다.
다. 상가에서 주류사용은 일체 금합니다.
라. 영구 앞에 고인의 사진이나 성경, 찬송을 놓는 것 이외에는 음식이나 제상을
차리지 않도록 합니다. 제사의 습관에서 향을 피우시면 안되고 악취제거의
목적으로 향을 피울 수 있습니다.
마. 상가에서 밤을 세울 때에는 조용히 찬송을 부르거나 기도를 하도록 할 것이며
부덕한 오락은 피하여야 합니다.
바. 상중에 있는 유가족을 위하여 교역자들과 구역 책임자들은 협력하여 조석으로
예배를 드리도록 합니다.
사. 조문객들이 상주에게 인사는 하지만 영구 앞에 배례를 하지 않습니다.
아. 향대신 생화를 조문객들이 드릴 수 있도록 문 입구에 준비해서 한 송이씩
드리고 상옆에 꽃병을 놓아 곶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입관
교회와의 정한 시간에 입관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가. 세상에서 마지막 보는 순가이므로 가족이 보는 적당한 시기에 간단한 예배를
드리고 정중히 수위로 갈아 입힌 후 입관합니다.
나. 입관시 일체의 미신적 행위는 금해야 합니다.
다. 입관이 끝나면 입관 예배를 드린 후에 상주와 복인들은 상복을 착용하고
상표를 부착합니다.
라. 특히 상주는 고인의 상 왼쪽에 앉아 쉽게 자리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6. 장례
가. 삼일장이 좋으나 형편에 따라서 할 수 있습니다.
나. 주일을 피하고 다른 날로 정합니다.
다. 미신적으로 장례일을 택해서는 안됩니다.
라. 교회와 정한 시간에 장례를 하게 되는데 유가족들은 산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미리 준비하였다가 발인예배가 끝나면 곧 발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 예배시간에 필요에 따라 약력을 보고할 사람과 내용을 미리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7. 하관
가. 도착 즉시 준비된 장소에 하관하고 여백에 흙을 채운다음 하관예배를 드립니다.
예배후 취토하고 일동 찬송하며 매장하고 귀가합니다.
나. 귀가와 동시 교역자의 인도로 귀가 예배를 드립니다.
다. 보통 장례 후 3일만에 삼우제라고 하여 묘소에 가는데 기독교식으로는
"첫 성묘" 라고 하며, 꼭 3일만에 가는 법이 아니고 어느날이든지 온
가족이 모이기 좋은 날로 정하여 성묘하면 됩니다.
8. 장례후
별세 후에 49제를 하는 것이 불교적인 우상숭배로 금해야 하고 집안에 빈소를
두는 것도 유교적인 제사습관이므로 금해야 합니다.
9. 추도하는 일
가. 고인의 1주기 혹은 고인의 생일 또는 별세한 날을 기념하여 교역자를 청하여
추도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가족끼리 모여서 추도예배를 드려도 된다.
불신자와 같이 음식을 차려놓고 제사하지 않으며, 예배 후 온가족 친지들이
모여 음식을 나누며 위로와 우애를 돈독히 하며 고인을 추도합니다.
나. 삼년상 탈복등의 절차는 하지 않습니다.
다. 추도의 의미는 가신 이를 기념하고, 후손들이 그를 생각하면서 화목하는데
있습니다. 경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마4;5) 고인의 유지를 기리며
만유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예배함이 고인에 대한 최고의 영광이요, 진리의
행위입니다.
출처 : 성경본문설교
글쓴이 : 솔로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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