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분 이름으로]
교회에 나온 지가 얼마 안 되는 칠복이 엄마
어느 날 가정예배를 참석했다가
처음으로 대표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시작했는데
마지막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생각 나지 않았든 것입니다.
한참 비지땀을 흘리다가 입을 열은 칠복이 엄마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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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물위를 걷든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ㅎㅎㅎㅎㅎㅎㅎ
[요즘 같은 불경기에]
고양이가 쥐를 쫓고 있었습니다.
처절한 레이스를 벌이다가 그만 쥐를 놓쳐버렸습니다.
아슬아슬한 찰라에 쥐가 쥐구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쥐구멍 앞에 쭈구리고 앉아 있는 고양이가 갑자기
멍멍! 멍멍멍 하고 짖어댔습니다.
뭐야 그거 바뀌었나?
쥐가 궁금하여 머리를 내미는 순간
그만 고양이 발톱에 걸려들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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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 양양한 고양이가 하는 말
요즘 같은 불경기에
먹고 살려면 최소한 2개 외국어는 할 줄 알아야지...... ..쯥
[고속도로 위에서]
한남자가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경찰에게 붙들렸습니다.
경찰이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아침부터 줄곧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과속한 운전자 왈
예 그래서 저도 될수 있는 한 빨리 달려왔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5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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