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감사주일 대표기도]

 

 

[맥추감사주일 대표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주를 창조하시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며 자연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하나님을 우리의, 나의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허락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맥추감사주일을 우리에게 허락하셔서 지난 6개월 간의 삶을 뒤돌아 볼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6개월도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보호를 확인하며, 이렇게 감사의 절기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경배와 찬양 올려 드립니다. 지난 반년 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서도 저희들에게 풍요와 건강과 평안주시며 더욱 하나님을 바라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예배가 지난 날을 감사하는 감사의 예배, 축복의 예배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올해 남은 반년도 주님의 보호와 인도를 간절히 요청하며 감사가 넘치는 시간, 축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도록 우리들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고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세상에 많은 교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에, 이곳에, 사랑하는 교회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 이곳 아름다운 성소에 모여 기쁨과 은혜의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시고, 각자의 형편과 사정에 따라 하나님의 보호와 위로를 요청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의 교회가 마지막 때 많은 교회들 중에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시원케 해드리는 참 소망과 위로를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와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신앙의 선진들에게 약속하셨든 축복을 우리들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축복의 간증을 가지고 주변과 이웃들에게 생명의 말씀, 소망의 말씀, 위로의 말씀 전하는 복음전도의 거룩한 사명을 담당하는 귀하고 복된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이 되도록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준비하신 담임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한 주간 온 힘을 다여 준비하신 말씀에 영력을 갑절이나 더하게 하시어, 말씀이 선포되어 질 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브리서 4장 12절) 라는 말씀의 확신과 확정을 온 성도들이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서.

 

오늘 이 맥추감사절 예배가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영감의 예배, 영혼의 예배, 성령의 예배, 말씀과 축복과 치료와 위로와 기쁨의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며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작과 끝을 성령님께 의지하며 우리들을 죄악가운데 구원하여 주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