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나누기

엄씨네가족 동경여행기

공격이 2008. 1. 8. 10:23

엄씨네가족 동경여행기

 

 

1.여행기

2007년 12월 28일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났다. “마사이 칙센트 미사이”의 『몰입의 즐거움』을 읽다, 지영이 방에서 함께 잠을 다시 잤다. 다시 5시 40분경 잠이 깨었다. 단거리에 해당되는 동경관광이지만, 여행은 삶에 있어서 충격이 임이 분명하다. (긍정적인 부담인가보다). 아내는 7시10분경 일어나 지혜, 지영이를 깨웠다. 나는 어제 모임관계로 늦게 퇴근했는데 아내와 아이들이 내일 여행준비를 잘 하고 잔 덕분에 오늘 아침에는 당황하는 일 없이 집에서 오전 7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아파트에 나오자 아직 어두움에 비가 내리고 있었다. 영주터널을 지나 구덕터널과 김해공항으로 향하여 달렸다. 김해공항 주변의 광남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주차장에서 제공한 봉고에 몸을 실었다. 행복한 웃음을 머금고...

8시35분경 김해공항 국제터미널에 내려 모임장소에 둘러 모두투어의 가이드와 인사를하고 수속절차를 행하고 아침요기를 채우기 위하여 공항내의 샌드위치를 1인분만 사서 집에서 미리 준비한 요구르트 6병을 안주 삼아 나누어 먹어 아침 식사를 대신했다.

그런 후 일본돈 환전(한화350,000원)을 하고, 공항 내 책방을 둘러 동경여행 안내책자(15,000원)를 샀다. 환전이랑 여행 안내책은 미리구입하면 약간의 금액이지만 절약할 수 있었는데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다음여행에서는 반드시 미리 챙겨야할 일이다.

시간이 되어 출국수속을 마치고 10시 45분 대한항공 나리타 공항발 713호기에 탑승하였다. 아내, 내, 지혜, 지영이 차례로 좌석이 배정되어 있었다.

(좌석번호:52C,52D,52E,52F)

12시경 비행기내에서 식사가 제공되었는데, 별로 였다.(쌀밥, 닭고기, 홍당무, 콩, 오렌지) 오후1시에 일본의 나리타공항에 도착하여 신문에서 본 일본 입국시 외국인의 지문확인과 사진촬영이 실시되었다. 무사히 일본 입국소속을 마치고 2시경에 대기하고 있는 관광버스에 탑승하였다. 일본인 관광버스 기사의 이름은 기타노상으로 인자한 모습의 전형적인 일본인을 연상케 하였다. 김수영가이드가 정식으로 관광버스기사와 함께 인사를 했다. 아가씨라고 강조한다. 자신을 아주마라고 부르는 것은 자신을 두 번 죽인다고 협박에 가까운 호소를 한다. 이번관광의 일정과 중요한 주의사항을 말한다. 이곳은 동경이 아니고 “치바” 란다.

치바에 있은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동경시내 까지는 60㎞(1시간소요)거리란다.

 

일본은 우리나라에 비해 동쪽에 위치함으로 해가 빨리 뜨고 빨리 지므로 일찍 일어나야 한다. 시간은 똑 같으나 참고사항이고 변기 사용 시 휴지는 변기통에 넣고 수돗물은 그냥 마실 수 있으며 돈의 가치는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8배정도임을 고려하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녹차를 잘 활용하라고 김수영가이드는 친절하게 안내하였다.

일본은 부자나라라 국가가 국민의 건강에 참 깊이 생각하고 있다. 동경은 일본의 전체면적의 0.6%이지만 인구는 전체 인구1억 2천만명 중 10%에 해당하는 1천2백만 인구가 살고 있다. 특히 중심거리인 신주쿠거리에는 하루 이동인구가 3십6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성은 외부로 부터의 침략을 방지하는 마을 외곽을 현성하는데 반하여 일본의 성은 마을을 중심으로 발달하여 도시의 중심부에 있다.-동경성(에도성)

일본은 2002년부터 주5일 근무제가 법적으로 실시되었고 고령자의 차량에는 고령자를 표시하는 표시가 부착되어 있었다. 물론 초보운전자도 초보운전자표시를 부착하고 다녔다.

이때 일본에서 고령자 란 75세 이상을 의미한다.

일본은 국민의 건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건강 관련한 건강제품, 건강기구, 아이디어가 풍부 하다.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5%의 소비세가 과세된다.

일본은 유일성에 관심이 많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이나 상품에 가치를 많이 둔다.

영화나 TV연속극 중에서 일본사람은 어떤 장소에 관심이 많은 반면 한국사람은 대사에 관심이 많아 욘사마인 배용준의 첫 키스 한 장소를 분명하게 기억하는 일본사람이 많은 반면 한국 사람은 극중 대사 장면을 많이 기억한단다.

일본은 일년에 상시 7,000회 정도의 지진이 일어난다.

나고야를 중심으로 관동지역과 관서지역으로 나누기도 한다

[오후 3:40]본래의 일정에는 내일로 예정되어 있으나 거리 문제 등을 고려하여 오늘 일본천황이 기거하는 황거에 먼저 둘러보기로 양해했다. 인하여 이런 가이드의 안내를 들으며 도착한 곳이 일본의 황제가 살고 있는 황거에 도착하였다. 깨끗하고 단아한 전통적인 일본식 가옥이다. 황거를 주변에는 연못이 주변에 여러 곳이 보였다. 방어나 안전을 위한 시설로 여겨진다. 황거를 청소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지금도 2개월 정도 기다려야 자신의 차례가 된단다. 아마 일본에서의 천황에 대한 일본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4:20]동경의 야경을 대표하는 여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레인보우 브릿지를 거쳐 오다바이와 자동차를 전시한 도요타 쇼룸을 둘러보고 멋진 차 앞에서 멋있게 지영이라 사진을 찍은 후 유럽풍의 쇼핑가인 비너스포트를 3층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2층, 1층을 거쳐 구경했다. 특히 3층의 천장은 하늘을 만들어 놓았는데 만들어진 파란하늘이 미국 라스베가스를 연상하게 했다. 자유의 여신상을 갔으나 주변은 초라하고 너무 가깝게 다가가서 사진촬영은 할 수 없었다.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는 중국인이 운영할 것 같은 뷔페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숙소인 신다카나와 프린스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2007.12.29.6:00]오늘은 조금 일찍 출발한다고 오전6시에 모닝콜에 잠을 깼다. 6:30경 지하의 뷔페식당에 가서 식사를 마친 후 7:45에 출발했다.

오늘은 하꼬네 국립공원을 갔는데 아침부터 내린 비와 흐린 날씨 때문에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정경은 볼 수 없고 빅토리호라는 해적선을 타고 30분 정도의 주변만 돌아보고, 오와꾸다니 유황계곡으로 이동했다. 우리가족은 가장 선두에 서서 올라가 사진도 찍고 충분히 관람하였다. 전에 관광한 벳부온천의 지옥계곡보다는 범위나 유황의 분출규모가 적었다.

꼭대기에 올라가 1개 먹으면 7년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유황계란을 사먹었다. 시장해서인지는 몰라도 참 맛 있었다. 유황달걀 6개에 1,000엔 하였는데, 4개는 그 자리에서 식구별로 먹고 나머지 2개는 가방에 넣어 두고 있다. 나중 30일에 디즈니랜드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먹었다. 역시 필요없는 것도 잘 보관하면 요긴하게, 유용하게 사용되어 진다는 교훈을 확인하였다. 오와꾸다니 유황계곡을 출발하여 시간이 남아 일정에 없는 은사하코네 정원을 찾아 갔다. 비가 오는 관계로 바닥이 무척 미끄러웠다. 함께 온 일행 중 한 어린이가 미끄러져 다칠뻔 했다. 일행 중 어느 손님이 보물찾기를 제의하여 일행에게 약간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늘 점심은 전통적인 일본식 도시락으로 먹었는데, 너무 일찍와서 30분정도 기다리기도 하였는데 일행들은 잘 이해하여 주었다. 또한 맛도 있었다. 함께 온 일행들이 준비한 김을 먹었는데 이것 또한 별미였다.

다음 일정은 모리노유 온천에 갔다. 수영장도 함께 있는 규모가 큰 온천이었다. 나는 혼자 들어갔는데 충분한 온천을 즐길 수 있었다. 욕장이 대략 12개 정도 되었는데 차례차례 들어가 보았다. 그리고 나무로 만든 욕조에 들어가 마음껏 행복을 누렸다. 아름다운 날씨와 정신적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온천을 마치고 신년 연휴로 문을 닫아 신도청 전망대 관광을 대신하여 1978년에 지었다는 210m의 노무라 본사빌딩 50층에 올라가 동경의 밤풍경을 관람한 후 저녁식사 장소 앞에서부터 신주쿠번화가를 구경하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가이드를 따라 신주쿠 중심거리로 이동하고 7:30까지 처음 식사장소로 오기로 하였다. 우리 식구는 조심스럽게 주변을 둘러 보았다. 정말 신주쿠거리는 사람이 많았다. 우리나라의 명동의 중심지를 연상시켰다. 모두를 정확하게 시간을 맞추어 모였다. 샤브샤브전문식당 안으로 들어가자 사람들이 붐볐다. 우리가족은 출입구 앞쪽으로 자리를 잡고 샤브샤브를 정말 많이 맛있게 먹었다.

숙소인 프린스호텔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우리가족들은 주변의 슈퍼를 찾아 나섰는데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지혜가 호텔 카운트에 가서 우산을 2개 빌려왔다. 두려움과 호기심을 가지고 비를 맞으며 슈퍼를 찾아 갔는데 한참가도 슈퍼가 보이지 않았다. 교회를 만났다. 일본에서 본 교회는 반가웠다. 바로 옆에는 사찰이 있었다. 지혜가 두려운지 계속 중얼거렸다. 한참 만에 대형슈퍼를 찾았다. 우리는 모두 안도의 숨을 쉬었다. 내일 디즈니랜드에서 먹을 간식을 사가지고 호텔로 들어 왔다. 오늘은 피곤하였는지 코도 골지않고 충분하게 깊은 잠을 잤다.

2007.12.30 6기상, 8시출발이다. 오늘 이 호텔에서 나가야함으로 모든 짐을 버스에 실었다. 어제 저녁 호텔 정관에 있는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내일 아침으로 미뤘는데, 오늘 일찍 출발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 여행시 사진촬영은 미루지 말아야 한다. 다시 기회가 오지 않기 때문이다.

디즈니랜드에 도착했다. 가이드가 입장권을 예약한 것을 찾으려고 간 사이 우리는 차례를 기다렸다. 우리차례가 왔는데 가이드가 오지 않아 옆쪽에 대기하고 있다. 가이드가 와서 입장권을 받아 입장하였다. 지혜의 입장권에 문제가 있어 다시 교환하여 입장하였다.우선FASTPASS제도를 있어 우주여행을 FASTPASS로 오후 2:30으로 입장권을 받고 다음 차례를 찾았다. 주변의 우주여행이 있어 80분정도 기다린 후 탔다. 너무 많이 기다리는 것 같았다. FASTPASS입장권을 몇 곳에서 찾으려 했으나, 11시40분 이상부터 가능하였다.

할 수 없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 적은 곳을 찾아 타기로 하였다. 지혜가 추운 날씨와 많이 걸어서 그런지 갑자기 생리가 있단다. 몹시 피곤하고 괴로워하는 것 같았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짜증을 내었는데. 아내가 살짝 귀뜸해 주었다.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역시 사람은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이다 비록 그가 부모일지라도.............

저녁이 되니 몹시 춥고 피곤하였다. 디즈니랜드를 나와 주변을 주행하는 일주열차를 탔다. 조금 따듯하였다. 2번을 왕복하자 지혜는 내리려한다. 무슨 이유가 있는가 보다. 지혜는 내리고, 우리는 1번 더 주행하였다. 혹시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다행이 지혜가 내린곳에 그대로 서 있었다.

시간이 되어 모임장소인 디즈니랜드에 도착하였는데, 사람이 없어 지영이가 다시 들어가 팝콘을 사먹고 싶어 한다. 케이스도 가지고 싶은가 보다. 우리는 함께 팝콘을 사러 갔다.

팝콘을 사고 난 후 지영이가 만족하여 웃음을 짓는다. 모두들 행복하게 팝콘을 나누어 먹었으며 모임장소를 향하였다.<디즈니랜드의 구체적 내용은 별도의 관람안내도 참조>

[6:15]다른 일행들은 버스로 가고 가이드만 남은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가족이 가자, 몹시 걱정했는데 다행스런 웃음을 지어며 우리를 반겼다. 사실 관람도중 비가 와서 모두들 곤란했다. 가이드의 안내을 받아 우리를 기다리는 버스로 달려갔다. 점심도 먹지 않고 간식으로 요기를 배신했는데, 가자 우리를 기다리는 초밥집으로.................

약 30분을 달려 기다리든 초밥집에 도착했는데 외관이 우선 마음에 들었다.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에 식당이었다. 대기표를 받고 우리의 차례가 되기를 기다렸다. 마지막으로 우리가족의 차례가 되어 식당으로 들어갔다. 자리에 앉자, 지혜가 자신만 먹을 준비하여 초밥을 먼저 내려 먹었다. 갑자기 화가 났다.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이 전혀 없다고 단정적으로 생각했든 것 이다. 머라고 성은 내지만 금새 반성했다. 무척 배가 고팠나보다 라고 이해하면 될 것을...점심도 먹지 않았는데..나의 갑작스런 화냄에 지혜도 무척 놀란 표정이었다. 잠잠히, 여유롭게, 천천히, 부드럽게, 타이르고, 이해하도록 했으면 좋았을 것을 아직 나의 내면적 수련의 정도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한편 자녀들에게 타인 특히 가족들을 먼저 배려하는 법을 가르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족이 먹은 초밥은 23개로 일본돈 2,472엔-한국 돈으로는 30,000정도 되었다. 비교적 싼 가격이다. 초밥을 마음껏 먹은 귀한 기회가 되어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접시당:된장국@105엔:>

[20:00]새로운 숙소는 나리타 공항인근의 나리타 가든호텔에 도착하니 20시경이 되었다. 우리가족은 2102호와 2108호를 배정 받았다.내일은 좀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모닝콜은 7시, 식사는 8:30부터 9:30까지 하기로 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가서 짐을 챙기고 호텔현관으로 모였다.

처음 일정은 민심의 안정과 국태민안을 위해 940년에 창건된 동경의 유명한 사찰인“ 신승사” 관광이었는데 일본의 대명절인 신정에 인근의 사찰을 찾아가는 관습 때문에 신승사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생각되어 현지 가이드의 현지적용 관광지변경으로 나리타 인근의 대형 활인마트인 자스코(JASCO)를 방문하기로 했다.

[10:00-11:15]이곳 치코지역을 오는 동안 도로변에 대나무가 많이 심겨져 있다. 이것 또한 지진과 관계있단다. 대나무는 뿌리가 깊이 그리고 강하게 엮겨져서 내려간다고 한다. 이곳 치코는 땅콩이 많이 생산되기도 한단다. 가이드는 자신은 대구지하철붕괴사건을 통하여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했단다. 자신이 아니라 타인, 주변환경에 의하여 자신의 인생이 바뀔 수 있을 깨달게 되어 전문적이고 자신이 하고픈 일을 찾아 가이드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렇다. 어떤 현상이나 사건을 통하여서도 우리는 혁신할 수 있은 좋은 계기가 되기도 한다. 자스코 슈퍼마켓에 도착하였다. 우리 영도의 홈플러스 정도의 규모이다. 중앙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잡화이고 왼쪽은 음식생필품으로 배치되어 있고 오른쪽 저 건너편에는 백화점이 자리 잡고 있었다. 우선 중앙을 중심으로 가다 오른쪽 잡화진열대에 들어갔다. 먼저 마그네틱칼과 주걱, 작은 국자를 사고 음식생필품 진열대로 천천히 배열대를 따라 구경하며 다녔다. 한국에 가져갈 생필품,선물을 구입하였다. 마그네틱칼, 작은 국자, 밥주걱, 도마, 생강, 초코렛, 외와스, 등은 한국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요긴한 물건이었다.

[12:00]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였다. 출국수속을 마치고 검색대를 통과하려고 하자, 검색대에 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가방 안에 액체가 있다는 것이다. 가방 내용물을 일일이 내어 보이자, 생강포장물이 나왔다. 그 안에 액체물이 있었다. 당황하자. 생강을 버려야 했다. 다행이 지영이가 지퍼비닐봉지를 가지고 있어 그곳에 내용물을 넣고 무사히 통과하였다. 나리타공항의 면세점에서 전에 구입하지 못한 다시마건포를 2개(2,000엔)을 샀다. 출국장이 게이트3에서 게이트9로 바뀌었다. 14시 정시에 나리타공항을 출발하여 김해국제공향을 향하였다.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으로 초밥이 나왔다. 언젠가 대한항공에서 기내식으로 회초밥을 제공하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비행기 안에서 먹는 회초밥 특별한 맛이 있었다. 이런 것 모두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해국제공항에 16시 20분에 도착하였다. 내려 일행들과 함께 악수와 인사를 나누고 아쉬운 정을 나누었다. 김수영가이드 수고 했습니다. 좋은 관광이었습니다... 행복하세요.

 

 

2.귀가

인사를 마치고 광남주차장에 전화를 했다. 차량을 보내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수영가이드가 보였다. 집을 여쭈어 보니 괴정이란다. 함께 가자고 했다. 기분좋게 감전동을 지나, 괴정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지혜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하였다. 구덕터널 통과, 대티터널통과, 하단4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감천방향으로 가니 벽산 아파트가 보였다 가장 안쪽 아파트에 내려주고 우리는 저녁식사문제를 차안에서 의논했다. 지혜와 지영이는 집으로 바로 가잔다. 아내는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가기를 원했다. 나는 아내 편이 되었다. 우리는 송도공원으로 가서 갈비를 맛있게 먹고 송도 해변을 둘러 행복한 우리의 집 신영도 롯데낙천대 아파트에 무사히 도착했다.

 

2.동경여행을 통한 성과:

동경 가족여행을 통하여 가족의 공통체적 일치감과 아내와 지혜, 지영이와 더욱 공감을 형성할 수 있었고, 가족의 행복을 확인하게 되었고 가족 개인의 변화와 의식의 혁신을 이루었음

1)자기 돌아보기(자기반성)

2)가족의 공동체 인식 확인

3)여행을 통한 기쁨과 즐거움

4)다른 문화의 인식과 수용(일본문화)

5)육체적 어려움과 변화에 대한 극복능력을 배양

 

 

3.차후 관광시 유의사항:

1)기본적인 약간의 반찬은 준비한다: 김. 고추장. 김치

2)다음의 일본여행은 오사카, 교토, 북해도지역.

3)유니버셜스튜디오, 하우스텐보스.

4)미리 일반은행에서 환전하고 여행관련 책자도 구입한다.

5)기념품및선물:세라믹칼.숯도마.각질제거제.해초화장품.만보계.나팔표정로환.카베츠(소화제)

아로나민골드.코털제거기.전자파방지기.키토산.

 

4.여행을 통한 지식

1)일본에는 김밥의 종류가 8,000가지나 된다.

2)일본에서 지진이 1년에 약 7,000회 정도 일어나며 활화산이 66개 있음.

3)일본에는 온천이 2,300개 정도 있음.

4)유카타를 입는 경우 왼쪽이 위로 올라오고 끈은 여자는 뒤로, 남자는 느슨하게 옆구리에 묶는다.

5)일본관광은 대부분 팁이나 옵션이 없음.

 

 

평안함 : 담담함: 잠잠함: 행복감: 풍족함. 평안함. 감사함.

e-메일 : xxx114@empas.com

블로그 : http://blog.daum.net/ss114

제공자 :엄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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