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교회영성묵상

예배 기도문

공격이 2007. 11. 26. 08:38

                       기   도   문 

                                                                                                    엄만성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십자가 보혈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로 택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아니면 한 발짝도 하나님 앞으로 나갈 수 없는 저와 우리들 인데

전적인 하나님 긍휼로 이곳에 나올수 있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교회를 주셔서 이곳에서 형제들을 섬기며 서로 동역하며 하나님을 섬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작지만 물질도 주셔서 그것 가지고 하나님 섬길 수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연약하지만 건강을 주셔서 힘차게 하나님 찬양하며 예배드릴 수 있음도 감사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말할 수 있다면 오직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육신을 가진 이유로 인하여 ....

현실의 생활을 하여야 한다는 이유로......

 

가끔 우리의 삶이 힘들고 의심의 구름이 우리에게 밀려 오기도 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것이 과연 가치있는 것 일까?

정말 하나님 살아계신 것 일까?

 

하고 두려워질 때

하나님! 우리가 확인할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십시요.

 

우리는 이세상의 나그네인 것을.

이곳이, 이세상이 우리의 고향집이 아니라

우리의 본향이 천국에 있음을 깨닫게 하여주십시오.

하나님!

 

하나님 우리가 온 힘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말씀이 우리에게 임할 때

하나님의 강한 음성이 들려지게 해 주시고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확인되어

 

아!

하나님 분명 살아 계신 증거를 가지는 복된 시간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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