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나누기

[스크랩] 가슴아픈 이야기

공격이 2007. 11. 3. 09:03

 

어느날 이였어..

평소와 같이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출근을 할려고

버스를 탔지...

 

버그가 한참 달리고 있을때였어..

신호가 바뀔려고 해서

버스가 기사님이 브레이크를 밟을려고 하는데

그순간 브레이크가 고장난걸 알았던거야...

 

마침 행단보도를 건너는

어린 유치원생이 있었고...

버스에는 많은 승객이 있었지..

 

버스 기사님은 짧은 순간에

많은 생각을 하셨지...

 

저 아이를 살릴려고

아이를 피해

버스가 딴곳으로 부�치느냐...

 

저아이를 희생해서라도

버스에 타고 있는

많은 승객을 살릴것이냐...

 

버스 기사님은

많은 승객을 선택했지...

 

아이는 버스에 치여

그 자리에서 즉사 하였어..

 

승객들은

버스기사님에게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라며 온갖욕을 하며

버스를 내렸어...

 

버스기사님은...

세상이 떠나 가듯이 울며...

조용히 말했지...

 

 

 

 

 

 

아들아......미안하다...

 

 

ps. 정말 슬픈사연이다... 나도 글을쓰면서... 눈물이 흐른다....

출처 : 여자조아♥
글쓴이 : 야동실시간관람★ 원글보기
메모 :